우리 농산물 살리는 ‘행복상생 프로젝트’

우리 농산물 살리는 ‘행복상생 프로젝트’

입력 2022-07-17 21:10
수정 2022-07-18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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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가격 폭락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전남 무안 양파 농가들을 돕기 위해 출시한 ‘무안양파빵’ 관련 제품 6종. SPC그룹 제공
SPC그룹이 가격 폭락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전남 무안 양파 농가들을 돕기 위해 출시한 ‘무안양파빵’ 관련 제품 6종.
SPC그룹 제공
SPC그룹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식품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본사와 전국 6500여 가맹점이 긴밀히 협력해 ‘프랜차이즈 ESG 경영’의 표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농가를 돕는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한 좋은 제품을 개발해 중장기적으로 우리 농산물의 꾸준한 소비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무안양파빵’, ‘꿀삼호두파이’ 등이 가격 폭락을 겪은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출시한 제품들이었다.

또 파리바게뜨, 던킨, 배스킨라빈스 등 SPC그룹 브랜드 제품과 가맹점에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한 포장재를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법인 ‘SPC 행복한재단’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역아동 생일파티용 케이크 지원, ‘SPC 행복한빵나눔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07-18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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