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마음 사로잡은 예술과 쇼핑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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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17 21:10
수정 2022-07-18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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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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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다양한 테마의 공예 전시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잠실 롯데갤러리에서 고객들이 전시를 관람하는 모습.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테마의 공예 전시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잠실 롯데갤러리에서 고객들이 전시를 관람하는 모습.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특색 있는 공예 전시로 소비자들에게 예술의 문턱을 낮추는 데 앞장서고 있다. ‘취향을 담은 일상의 예술’을 콘셉트로 국내 유명 작가 20여명과 함께 잠실, 동탄, 본점 3곳에 있는 갤러리에서 350여점의 공예 작품을 전시한다.

잠실 롯데갤러리는 전시 테마인 ‘낯설게 하기’라는 이름처럼 조도와 작품 배치, 인테리어 등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우리나라 분청다완의 장인으로 손꼽히는 신경균 작가의 다완을 비롯해 강석근, 김동완 등 총 15명의 작가의 공예 작품 250여개를 선보인다. 동탄점 갤리리에서는 다음달 24일까지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 작가의 전시회가 진행된다.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철학을 기반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한 작품을 선보여 젊은층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다. 이번 전시에는 평면 작품과 가구(조각) 등 총 30여점을 선보인다. 본점 에비뉴엘 갤러리에서는 ‘아름다운 사물들’이라는 주제로 방짜유기 장인 이지호 등 6명의 작품 전시가 다음달 말까지 진행된다.



2022-07-18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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