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선도하는 폐기물 매립 제로

미래를 선도하는 폐기물 매립 제로

입력 2022-07-17 21:10
수정 2022-07-18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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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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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지난 1월 전자기기 전시회 CES 2022에서 공개한 수소연료전지 기반 콘셉트카 ‘엠비전 투고’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도심 친화적인 차량이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지난 1월 전자기기 전시회 CES 2022에서 공개한 수소연료전지 기반 콘셉트카 ‘엠비전 투고’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도심 친화적인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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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저탄소, 에너지 효율화에 초점을 맞춘 ‘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국제 인증 기관으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획득했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것이다. 국제 안전 인증 시험기관(UL)에서 관련 인증을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창원 공장의 폐기물 제로 인증을 시작으로 국내외 64곳에 이르는 전체 사업장의 재활용률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현대모비스는 국내외 21곳 사업장에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전사 에너지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분석해 효율적으로 에너지 사용을 관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사업장별 대기전력이 발생하면 담당자에게 메일 또는 문자를 전달해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지능형 제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2022-07-18 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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