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비거리가 고민된다면… 솔티드 ‘GTD 드라이버’ 4종

골프 비거리가 고민된다면… 솔티드 ‘GTD 드라이버’ 4종

입력 2022-04-08 10:29
수정 2022-04-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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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티드 ‘GTD 드라이버’. 솔티드 제공
솔티드 ‘GTD 드라이버’. 솔티드 제공
지난 2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솔티드가 공식 라이선스를 인수·론칭한 ‘GTD 드라이버’는 비거리 상승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트리플티탄’이란 메인 슬로건을 가진 GTD 드라이버는 일본의 클럽 디자이너 조지 타케이가 티타늄 소재를 복합적으로 조합해 만든 제품이다. 크라운, 솔, 페이스로 나뉘는 드라이버 헤드의 세 부분에 각기 다른 복합 티타늄 소재를 활용해 최적의 ‘런치 컨디션’(발사각·스핀)으로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6~10m 이상의 비거리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솔티드 측의 설명이다.

수만 번의 테스트를 거쳐 만든 풀·티탄 헤드는 무게중심을 헤드 앞면 상단에 위치시켰다. 그 결과 백스핀량이 감소해 비거리 손실을 줄여준다고.

GTD 드라이버는 ‘블랙아이스 460’, ‘GT455 플러스2’, ‘GT455 알파’, ‘엔젤씨’ 등 4가지 모델이 있다. 이들 모델은 모두 티탄 소재로 만들었다. 먼저 블랙 아이스 460은 ‘매트 블랙’의 무광 스타일로 멋스러움을 강조했다. 헤드 셰이프는 세미 샬로 타입으로 적은 백스핀량을 제공한다. GT455 플러스2는 베타 티타늄을 크라운 소재로 사용했으며 관용성·정교함을 내세웠다. GT455 알파는 싱글골퍼나 프로 수준의 골퍼들에게 추천된다. 페이스가 딥페이스로 일반인들이 치기 어려운 난이도가 있는 구조다. 이 클럽에 맞게 스윙을 잘 적응하면 좋은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게 솔티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미디엄 샬로 타입의 엔젤씨는 훅페이스가 특징이다. 슬라이스로 고민하는 골퍼들에게 추천된다.

박태근 솔티드 이사는 “날씨가 풀림과 동시에 코로나19에 대한 제한이 완화돼 더욱 활성화된 골프 시즌이 기대된다”면서 “비시즌 골프를 가까이하지 못해 비거리 손실을 걱정하는 골퍼들에게 대안을 제시해 줄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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