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음샌드는 바삭바삭한 쿠키 사이에 땅콩, 버터크림, 캐러멜 등을 넣은 제품으로, 제주지역의 특산물인 ‘우도 땅콩‘을 담아 차별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제주의 해풍을 담은 우도 땅콩을 원료로 사용해 더욱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며 “매장에서 직접 갓 구워 포장 판매되기 때문에 바삭바삭한 식감과 신선한 맛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인기 속 파리바게뜨는 최근 제주마음샌드의 인기를 이어갈 신제품으로 제주산 한라봉을 활용한 ‘제주마음샌드 한라봉’(사진)을 출시했다.
제주마음샌드 한라봉은 바삭한 버터 쿠키 속에 한라봉으로 만든 콩포트(Compote)와 버터크림, 캐러멜을 넣었다. 이 제품은 제주공항 렌터카하우스점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제주마음샌드의 대표적인 성공 요인으로는 ‘지역성’과 ‘희소성’을 적절하게 활용한 점이 꼽힌다”며 오직 제주도에서만 매일 한정 수량으로밖에 만나볼 수 없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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