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슬림케어 나이트’
슬림케어 나이트는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주원료인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이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는 게 빙그레 측의 설명이다. 콜레우스포스콜리는 인도의 4000년 전통 건강 요법인 아유르베다에서 사용되던 허브다. 미국, 유럽, 캐나다 등지에서도 특허받은 기능성 원료라고 한다. 제품의 또 다른 주원료인 L-테아닌은 안정감을 유도하는 알파파를 발생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이 제품은 ‘브이라인’과 ‘아쿠아블루’ 2종으로 출시됐으며 2종 모두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과 L-테아닌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브이라인은 부원료로 호박농축분말·병풀추출물 등을, 아쿠아블루는 부원료로 피쉬콜라겐·히알루론산 등을 넣었다.
비바시티는 2030 도시 여성을 타깃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지난해 구미젤리와 스틱젤리를 출시한 바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20-07-30 3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