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 디자인… 내부는 비행기 조종석 같아

미래지향적 디자인… 내부는 비행기 조종석 같아

입력 2020-06-29 17:36
수정 2020-06-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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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

‘아반떼’가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새롭게 선보인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추구했다. 외형은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돼 색깔이 바뀌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과 헤드램프·범퍼가 조화를 이룬다. 측면은 차량 전체를 관통하는 캐릭터 라인이, 후면은 현대의 ‘H’ 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가 인상적이다.

내부는 비행기 조종석처럼 문에서부터 크래시 패드와 콘솔까지 감싸는 낮고 넓은 라인으로 디자인했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넣었고, 내비게이션 화면을 운전자 쪽으로 10도 기울여 조작하기 편하게 했다.

올 뉴 아반떼는 이전 모델보다 전고를 20㎜ 낮추고 전폭을 25㎜ 늘렸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20-06-30 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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