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본연의 맛에 청포도 달콤·청량함 더해

호가든 본연의 맛에 청포도 달콤·청량함 더해

입력 2020-06-29 17:36
수정 2020-06-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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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이 여름을 맞아 상큼한 청포도 맛을 더한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Green Grape)’ 신제품을 출시했다.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는 호가든이 지난 몇 년간 선보였던 ‘호가든 유자’, ‘호가든 레몬’, ‘호가든 체리’에 이은 네 번째 기획 제품이다. 호가든 본연의 밀맥주 맛에 청포도의 상쾌한 달콤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는 게 수입·유통사 오비맥주 측의 설명이다. 알코올 도수는 3.5도로 기존 ‘호가든 오리지널’(4.9도)보다 낮다.

패키지 디자인은 호가든 고유의 흰색 풍에 청포도색을 더해 청량한 느낌을 강조했다. 청포도 이미지도 배치해 청포도의 풍미를 떠올리게 했다.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는 제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까지 모두 한국에서 직접 이뤄진다. 특히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은 양조 기법으로 만든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20-06-30 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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