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높인 새 광고로 성수기 마케팅 본격화

생동감 높인 새 광고로 성수기 마케팅 본격화

입력 2020-06-29 17:36
수정 2020-06-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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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맥주 성수기를 맞아 ‘테라’ 브랜드 확대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지상파, 케이블,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청정라거 테라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특유의 청정한 탄산감을 거대한 토네이도로 시각화하고 전편보다 더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리얼탄산 입자를 3D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해 생동감을 높였다.

광고에서 탄산 입자들 속으로 들어간 모델 공유는 그 안에서 청정라거 테라를 발견한다. 마시는 순간 공유를 감싸고 있던 탄산 입자들이 빠르게 휘몰아치며 거대한 토네이도를 만들고, 더 강하게 휘몰아치면서 맥주 탄산 토네이도로 변한다. 입을 뗄 때까지 회전하는 청정쾌감을 공유가 느끼는 모습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홈술 트렌드 등 가정용 시장을 집중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20-06-30 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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