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딜라이트는 레몬밤, 레몬버베나, 레몬그라스 등 레몬의 특성을 가진 허브들을 블렌딩해 싱그럽고 상큼한 레몬 향을 느낄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기분 전환이 될 일상의 쉼표 같은 차라는 게 혜토 측의 설명이다.
이로써 혜토는 2018년 ‘시트러스 아일랜드(Citrus Island)’와 ‘스칼렛플라워(Scarlet Flower)’, 2019년에는 ‘퍼플드림(purple dream)’에 이어 2020년 ‘레몬 딜라이트(Lemon Delight)’로 국제무대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혜토는 2019년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국제식품품평회)’에서 은상을, 2017년 세계녹차협회 주최의 ‘세계녹차콘테스트’에서 최고 금상과 금상 2개를, 이탈리아 ‘A 디자인 어워드(A Design Award & Competition)’에서 패키지 디자인상을 받기도 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20-06-30 3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