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2억포 판매 돌파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2억포 판매 돌파

입력 2020-02-26 17:26
수정 2020-02-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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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누적 판매 수량 2억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약 4포를 섭취한 셈이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에 정제수만 넣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도록 만들었다.

KGC인삼공사는 제품의 인기 비결로 섭취의 간편함과 휴대의 용이성을 꼽는다. 스틱형으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누구나 홍삼 제품을 먹을 수 있게끔 했다는 설명이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출시로 2030 세대의 정관장 매출 비중이 증가했다. 실제로 2030세대의 정관장 총 매출 비중은 2012년에 5% 수준으로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15%대를 넘어섰다.

KGC인삼공사는 여행, 골프 등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활동을 할 때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가 많아짐에 따라 여행용 에브리타임, 골프용 에브리타임 등 고객군별로 세분화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2포를 귀여운 패키지에 담아 쉽게 나눠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에브리타임 삼삼바 에디션’을 완판했고, 2030을 겨냥해 만든 관련 유튜브 동영상은 2000만 조회 수를 넘기며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20-02-27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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