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진택 고려대 총장,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유기풍 고려대 교수.
웅산석좌교수기금은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 연구 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홍 회장의 웅산석좌교수기금 후원식은 지난 1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됐다. 이날 후원식에는 홍 회장과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유기풍 교수 등이 참석했다.
홍 회장은 1억원을 일시에 기부하며 “고려대학교가 한 차원 높은 연구중심대학으로서 한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최첨단 연구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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