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의 ‘NEXT 2030 경영원칙’ 선포식에서 김정태(오른쪽 두 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함영주 부회장(왼쪽 두 번째)이 직원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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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부회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관계사 CEO 외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하나금융그룹의 과거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3대 경영원칙을 선포했다.
이날 ‘CEO 특별강연’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신뢰와 휴머니티(Humanity)를 기반으로 손님과 직원, 주주, 공동체를 아우르는 모든 이해 관계자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그룹의 경영원칙을 재정립하자”면서 “이를 위한 3대 경영원칙으로 ‘Reset’ ‘Rebuild’ ‘Game’을 제시한다”고 밝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9-12-26 3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