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서울광고대상] “자동차 광고 정형성 탈피… ‘모빌리티 디바이스’ 표현”

[제25회 서울광고대상] “자동차 광고 정형성 탈피… ‘모빌리티 디바이스’ 표현”

입력 2019-11-27 18:16
수정 2019-11-28 09: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최우수상] 현대자동차 쏘나타 론칭 캠페인 ‘디지털키’편

2019년 한 해 동안 쏘나타를 사랑해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장재훈 부사장
장재훈 부사장
올 3월, 쏘나타의 여덟 번째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당사의 신규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담은 감각적인 디자인, 혁신적으로 개선된 차세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된 신형 쏘나타에는 중형 세단의 기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다짐과 현대자동차가 생각하는 자동차의 미래상이 담겨있습니다.

광고에서는 쏘나타로부터 달라지게 될 모빌리티 라이프를 효과적으로 나타내고자 자동차 광고의 전형성을 탈피하고 첨단 디바이스 광고의 문법을 과감하게 적용하였습니다. 휴대전화가 자동차 키가 되고, 키를 타인과 핸드폰으로 공유할 수 있는 현대 디지털키와 운전자 눈앞의 아름다운 풍경을 쉽게 촬영하고 공유도 가능한 빌트인 캠 등 신개념 첨단 사양으로 중무장하여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재탄생한 쏘나타를 광고 속에 담아내려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25회 서울광고대상에서 최우수상이란 영예를 안게 된 것 같습니다.

2019년 한 해 쏘나타를 사랑해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쏘나타 광고를 높이 평가해 주신 서울신문 광고대상 심사위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사랑받는 자동차와 캠페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재훈 부사장
2019-11-28 34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