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 390만명 50~54세 19일 밤 8시부터 예약, 19일부터 53~54세… 20일부터 50~52세

    390만명 50~54세 19일 밤 8시부터 예약, 19일부터 53~54세… 20일부터 50~52세

    55~59세 사전예약이 14일 오후 8시부터 재개돼 24일까지 진행된다. 50~54세 접종일정은 다음달 16~25일로 1주일 연기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코로나19 백신 물량 조기 소진으로 중단됐던 50대 사전예약과 접종일정 등을 수정해 14일 발표했다. 55~59세 연령층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엿새간 사전예약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모더나 백신 보유 물량이 반나절 만에 동나 예약 첫날 185만명분(1회 접종 기준)이 조기에 마감됐다. 55~59세(352만 4000명) 중 첫날 예약에 성공한 185만명은 예정대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접종받게 된다. 14일부터 예약을 시작한 167만 4000명은 다음달 7일까지 예약이 끝나 다음달 9~14일, 16~25일에 접종 날짜를 잡을 수 있다. 8일과 15일은 일요일이어서 접종 기관이 문을 닫는다. 다만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 예약자 가운데 취소자가 나오면 해당 기간 예약이 가능하다. 방역당국은 “다음달 16~25일은 50~54세 접종기간과 겹치기 때문에 다음달 9~14일에 접종 날짜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5~59세의 접종 일정은 원래 이달 26일부터 다음
  • 비수도권 모임 4~8명 들쑥날쑥 제한… “풍선효과 차단 역부족”

    비수도권 모임 4~8명 들쑥날쑥 제한… “풍선효과 차단 역부족”

    14일 코로나19의 확진자가 1600명대를 넘어서자 ‘깜짝’ 놀란 정부가 ‘비수권의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방역 전문가들은 이미 수도권의 풍선효과로 거세진 비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에는 역부족이고 미흡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5일부터 비수도권 14개 시도 가운데 대전·충북·충남·광주·대구·부산·울산·경남·강원·제주 등 10개 지역에서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확진자가 많지 않은 세종·전북·전남·경북 4개 시도는 현행 1단계를 유지한다. 결국 이번 비수도권 2단계 조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4차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옮아 가는 풍선효과를 막아야 한다는 위기감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비수도권의 확진자는 1주 전 133명에 비해 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비수도권도 4차 유행이 더 확산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2단계로 격상되면 사적 모임 규모가 ‘9명 미만’으로 제한돼 8명까지만 만날 수 있다. 유흥시설이나 홀덤펍·홀덤게임장, 콜라텍, 노래연습장, 식당·카페는 자정까지 영업할 수 있다. 또 행사나 집회는 1
  • 2000명도 시간문제… 너무 빨리 퍼진다

    2000명도 시간문제… 너무 빨리 퍼진다

    델타 변이까지 가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1600명대 선을 넘어버렸다. 4차 유행이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방역 당국은 15일부터 세종·전북·전남·경북(1단계)을 제외한 비수도권 전 지역의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15명으로,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수도권 환자는 1179명(서울 633명·경기 453명·인천 93명)으로, 역시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비수도권에서도 지역 발생 확진자만 389명(24.8%)이 나오는 등 4차 유행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화요일까지는 확진자가 비교적 적게 나오다가 수요일부터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하더라도 전국 확진자가 전날(1150명)보다 465명이나 급증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8일 브리핑에서 “수학적 모델링을 이용해 향후 발생 전망을 추정한 결과, 현 수준이 유지되는 경우 7월 말 1400명대 환자가 나오고 상황이 더 악화하면 2000명 이상의 환자가 나올 것”이라고 경고했었는
  • 백신 수급 차질로 50~54세 1주 연기… 연령별 분산 예약

    백신 수급 차질로 50~54세 1주 연기… 연령별 분산 예약

    55~59세 사전예약이 14일 오후 8시부터 재개돼 24일까지 진행된다. 50~54세 접종일정은 다음달 16~25일로 1주일 연기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코로나19 백신 물량 조기 소진으로 중단됐던 50대 사전예약과 접종일정 등을 수정해 14일 발표했다. 55~59세 연령층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엿새간 사전예약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모더나 백신 보유 물량이 반나절 만에 동나 예약 첫날 185만명분(1회 접종 기준)이 조기에 마감됐다. 55~59세(352만 4000명) 중 첫날 예약에 성공한 185만명은 예정대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접종받게 된다. 14일부터 예약을 시작한 167만 4000명은 다음달 7일까지 예약이 끝나 다음달 9~14일, 16~25일에 접종 날짜를 잡을 수 있다. 8일과 15일은 일요일이어서 접종 기관이 문을 닫는다. 다만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 예약자 가운데 취소자가 나오면 해당 기간 예약이 가능하다. 방역당국은 “다음달 16~25일은 50~54세 접종기간과 겹치기 때문에 다음달 9~14일에 접종 날짜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5~59세의 접종 일정은 원래 이달 26일부터 다음
  • [포토] 정은경 청장 “50대 예방접종 사전예약 조기마감 사과드립니다”

    [포토] 정은경 청장 “50대 예방접종 사전예약 조기마감 사과드립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14일 오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50대 예방접종 사전예약 오류 개선 등과 관련한 긴급 브리핑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2021.7.14 연합뉴스
  • BBC, 서울 헬스클럽서 BTS노래는 ‘안전’ 블랙핑크는 ‘위험’

    BBC, 서울 헬스클럽서 BTS노래는 ‘안전’ 블랙핑크는 ‘위험’

    영국 BBC 뉴스가 서울의 헬스클럽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당 120비트 이상의 음악을 헬스클럽에서 틀지 못하도록 했다는 보도를 13일 전하자, 세계 네티즌들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9일 발표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방안에 따르면, 실내 헬스클럽에서 음악 속도는 분당 100~120비트를 유지하고 샤워실 운영은 금지된다. 또 런닝머신 속도는 6㎞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BBC는 방탄소년단(BTS)이나 블랙핑크 같은 한국의 인기 가수들 음악을 과연 헬스클럽에서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틀 수 있을지 친절하게 안내하기도 했다. BBC의 분석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버터’와 ‘다이너마이트’는 분당 템포(bpm)가 110~115 사이로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안전하다. 하지만 블랙핑크의 노래들은 bpm이 130 수준이라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bpm 120 이하로 헬스클럽에서 안전한 노래 15곡을 추천했다. 이 가운데는 방탄소년단의 ‘버터’와 레이디가가의 ‘배드 로맨스’,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캔트 스탑 더 필링’ 등이 있다. 이와 같은 BBC의 보도에 네티즌들은 “운동은 면역력을 키우기에 가장 좋다. 다음에는 아마
  • [단독]수면부족·유축지옥에 지친 엄마들…“도망가고 싶어요”
    단독

    수면부족·유축지옥에 지친 엄마들…“도망가고 싶어요”

    산후우울증은 육아에 지칠대로 지쳐 나약해진 산모의 몸과 마음의 틈을 파고든다. 산후우울증을 불러 일으키는 요인은 다양하다. 단순한 호르몬 변화에서부터 육아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 정체성 혼란, 과거의 상처, 경력단절에 대한 걱정 등이 뒤엉킨다. 특히 코로나19로 숨 막히는 일상을 보내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례도 많다. 서울신문은 한때 산후우울증의 앓다가 현재 이겨냈거나, 견디고 있는 ‘엄마’들과 심층 인터뷰했다. 단순히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에 국한되지 않은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아내, 그리고 누군가의 언니·누나·여동생의 이야기다. ●2시간마다 유축지옥…남편은 ‘남의 편’ 9개월 아들을 키우는 이미진(35·가명)씨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11월 출산을 했다. 자연분만을 계획했던 이씨는 16시간의 진통 끝에 응급 제왕절개 수술로 아기를 낳았다. 몸을 회복할 새도 없이 수면 부족과 모유 유축과의 전쟁에 시달리다 산후우울증이 찾아왔다. 이씨는 산후우울증이라는 긴 터널을 헤어나오고 있는 과정을 말하고 싶다며 지난달 28일 인터뷰에 응했다. 이씨는 “코로나19 여파로 가족들이 병원도, 산후조리원도 찾아오지 못해 홀로 갓난아기를 맞아야 했다”며 “몸이 아
  • 인천 해수욕장 25일까지 폐장…옹진 강화는 제외

    인천 해수욕장 25일까지 폐장…옹진 강화는 제외

    인천시가 중구에 있는 을왕리·왕산·하나개·실미 등 대부분의 해수욕장을 25일 까지 임시 폐장했다.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인 강화 및 옹진군 지역 해수욕장은 정상 개장하고 있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폐쇄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데 따른 것이다. 폐쇄기간 중 을왕리해수욕장을 비롯한 중구 지역 내 모든 해수욕장에서 샤워장, 음수대, 파라솔, 텐트, 대여시설 등의 이용이 중단된다. 인천시는 현수막, 안내판, 옥외방송 등으로 이용객들에게 임시폐장을 알리고 있다. 또 안전 및 방역요원을 배치해 개인 차양시설 설치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 계도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영길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해수욕장 이용을 자재해달라”고 당부했다.
  • 55~59세 백신, 반나절 만에 동났다

    55~59세 백신, 반나절 만에 동났다

    55∼59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하루도 안 돼 잠정 중단됐다. 12일 0시 사전예약 시스템을 개통하자마자 예약자가 몰리면서 확보한 물량 185만명(1회 접종)분이 모두 바닥났기 때문이다. 당초 정부는 17일까지 55∼59세 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했을 뿐, 조기에 물량이 동이 날 수 있다고 공지하지 않아 혼란을 초래했다. 사실상 선착순 예약이 돼 버린 셈이다. 55∼59세 접종자는 총 352만 4000명으로, 이 중 167만 4000명(47.5%)이 아직 예약을 하지 못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오늘(12일) 0시부터 55~59세 사전예약을 실시했고,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오는 26일부터 8월 7일까지의 접종 일정 중에 사전예약 물량인 185만명이 예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약하지 못한 이들은 50~54세 사전예약이 이뤄지는 19~24일에 추가 예약을 할 수 있다. 추진단은 “이미 예약한 185만명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접종하고, 19일 추가로 예약하는 55~59세는 내달 2일 이후에 접종할 수 있도록 예약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백신 공급 날짜가 확정되는 것에 따라 기간이 조정될 수 있
  • [포토] 신규 확진자 1,275명... 본격 4차 대유행

    [포토] 신규 확진자 1,275명... 본격 4차 대유행

    8일 오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275명 늘어 누적 16만4천2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63명 늘면서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2021.7.8 연합뉴스
  • 조은희 서초구청장 “4차 대유행 주범은 2030 아니라 문 정부”

    조은희 서초구청장 “4차 대유행 주범은 2030 아니라 문 정부”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1212명을 기록한데 이어 7일에도 오후 9시 기준 최소 1108명 확진자가 발생해 이틀 연속 1000명대 확진자 숫자를 보였다.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은 7일 문재인 정부의 방역대책이 적반하장식이라며 당장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해서 최소한 이달 한달간은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차 대유행을 몰고온 상황악화의 주범은 20~30대 청년, 자영업자가 아니라 문재인 정부”라며 “1주일씩 연기하지 말고 지금 당장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서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 유례없이 긴 줄이 형성되어 오후 3시 30분쯤에는 1000명에게 대기 번호표가 배부됐다고 설명했다.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검체 건수가 768건에 달했다고 한다.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47명 확진과 관련해 코로나 검사를 받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서초구 내에서도 음악 및 연기학원과 포장마차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구청장은 김부겸 국무총리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실시와 문재인 대통령의 방역지침 위반시 무관용 원칙 적용은 ‘적반하장’
  • [서울포토] ‘이스라엘 화이자백신’ 70만회분 공항 도착

    [서울포토] ‘이스라엘 화이자백신’ 70만회분 공항 도착

    정부가 이스라엘과 백신 교환(스와프) 협약을 맺고 확보한 화이자사(社)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70만회(35만명)분이 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오고있다.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도착한 백신을 확인하고있다. 2021.7.7 공항사진기자단
  • [포토] ‘4차 대유행 기로’… 코로나19 확진자 1천200명대

    [포토] ‘4차 대유행 기로’… 코로나19 확진자 1천200명대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200명을 넘어선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2021.7.7 연합뉴스
  • 이스라엘, 한국에 이달말 화이자 백신 70만회분 스와프 제공

    이스라엘, 한국에 이달말 화이자 백신 70만회분 스와프 제공

    한국과 이스라엘 측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70만회분의 스와프(교환) 계약을 맺었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5일(현지시간) 한국에 70만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스라엘이 유통기한이 이달 말로 임박한 잔여 백신 70만회분을 한국에 즉시 제공하는 대신, 한국이 주문해 올해 9~10월쯤 받기로 했던 화이자 백신을 추후 같은 수량만큼 되가져가는 형식이다. 화이자 백신은 즉시 전달을 시작해 이달 말 완료할 예정이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양국이 ‘윈윈’ 계약을 맺은 것”이라며 “이번 조치는 공백을 줄여 적절한 백신 재고 확보를 보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은 이스라엘이 보유한 화이자 백신 유통기한이 코 앞으로 다가오자 백신 낭비를 막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스라엘은 앞서 지난달 중순 백신을 조기에 확보하지 못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에 기한 임박 백신 100만회분을 제공하고, 9~10월쯤 팔레스타인에 인도될 예정인 화이자 백신을 같은 수량을 받는 ‘백신 스와프’를 추진했다. 이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측이 “이스라엘 제공 백신은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자체 기준에 맞지 않다”고 거부하면서
  • 방송인 임백천 코로나 확진, 국민의힘 대변인 부인 김연주 ‘음성’

    방송인 임백천 코로나 확진, 국민의힘 대변인 부인 김연주 ‘음성’

    가수 겸 방송인 임백천(63)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S 관계자는 3일 “7월3일 오전 KBS 2라디오 ‘임백천의 백뮤직’ 진행자인 임백천님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코로나대응 TF를 거쳐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였고 제작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다”며 “7월5일부터 임백천을 대신하여 가수 임지훈이 2주간 스페셜 DJ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백천은 1978년 대학가요제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70년대 말부터 90년대까지 특유의 탁월한 말솜씨를 인정 받아 여러 예능 프로그램 및 라디오에서 MC로 활약해왔다. 배우자인 김연주씨는 지난 30일 국민의힘 대변인단으로 선발됐다. 김씨는 대변인 선발을 위한 ‘나는 국대다’ 토론배틀 8강전에서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는 4일 순위 결정전을 통해 1·2위는 대변인을, 3·4위는 상근부대변인을 맡게 된다. 최종 선발된 차기 대변인단의 임기는 6개월이다. 김씨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나는 국대다’ 토론배틀에 대해 김씨가 배우자의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면 화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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