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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동해안 관광벨트 관광지 홍보 방안 연구

    경북도의회, 동해안 관광벨트 관광지 홍보 방안 연구

    경북도의회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는 28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포항, 영덕, 울진(동해안 관광벨트) 관광지 인지도, 방문객 만족도와 홍보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연규식 의원은 “내달 31일 개통 예정인 포항~삼척 철도를 중심으로 동해안을 연결하는 철도시대를 맞이한다”라며 “동해안 관광을 위해서는 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제도적 지원 방안이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의 도약의 기회를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이석배 대표(㈜리버티케이)는 “동해안 관광 벨트에서 계획 중인 관광거점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관련 데이터 축적, 문제점 진단, 개선방안 도출 등을 위한 조사 분석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희수 의원은 “동해안 관광벨트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접근성이 불편해 발전하지 못했다”고 꼬집으며 “이번 연구과정에서 특색 있는 컨텐츠 개발이 병행되기를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서석영 의원은 “동해안 관광의 마스터플랜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이번 연구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5년도 본예산 97억원 삭감 마무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5년도 본예산 97억원 삭감 마무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27일 경제통상국을 마지막으로 위원회 소관 7개 실국에 대한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어진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편성된 예산안과 올해 추진 실적을 비교 점검하면서 내년도 예산안 중 불요불급한 14개 사업에 대한 예산 96억 7375만원을 감액하는 등 민생 중심의 예산안 편성에 집중했다. 예산심사 셋째 날인 27일, 경제통상국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김창혁(구미) 위원은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업체 158개 중 82개가 매출실적이 전혀 없음을 지적하며 “성과 평가를 통해 효과가 없는 사업에 대해 변경 또는 폐지를 검토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국제 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전년도까지 추진하던 대(對)프랑스 교류 사업이 정작 폐지할때는 아무런 언급도 없이 슬그머니 사라진다”고 지적하면서 향후 폐지사업에 대해서도 의회에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인센티브에 대해 “1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으로 면허 반납을 유도하기엔 역부족”이라며 고령운전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인센티브 모색을 주문하는 한편, 소상공
  •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 착공…2026년 하반기 준공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 착공…2026년 하반기 준공

    경기 광명시가 28일 오후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 내에서 부지조성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 유종상 경기도의원, 김용성 경기도의원.박진모 워터스코리아 대표,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심지택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전무,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약 9000억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 일원 68만㎡ 부지에 4317호 주택을 건설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1년부터 부지조성 공사 중이며, 향후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3개 단지 근무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하게 된다.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는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인 주택 건설이 시작된다. 공급되는 주택 중 공동주택은 공공 2666가구, 민간 1548가구로 총 4214호이며, 단독주택은 103가구이다. 공공주택 공급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주거
  • 용산국제업무지구 밑그림 공개…1.3만호 주거 확충

    용산국제업무지구 밑그림 공개…1.3만호 주거 확충

    서울시·국토부 등 공동협약 서울시가 28일 49만 5000㎡ 규모의 용산정비창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개발계획을 고시하며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세부적인 개발 밑그림이 공개됐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서울주택도시(SH)공사는 이날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공간계획, 상징적인 공간 조성, 스마트도시 및 에너지자립 도시 조성, 교통개선, 주택공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도로, 공원 등 부지조성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이르면 2030년부터 기업과 주민 입주를 시작한다. 고밀복합개발을 유도해 이 지역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규제가 없는 ‘화이트존’인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되면 일부 획지의 용적률은 최대 1700%가 적용된다. ‘용산시대’에 발맞춰 정치(대통령실)·경제(용산국제업무지구)·문화(용산공원) 기능을 연결하고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또 용산국제업무지구 중심공간인 그린스퀘어에는 공연장, 전시관, 도서관 등을 연계한 복합문화공간과 야외공연장도 조성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공원을 잇는 보행 녹지인 ‘용산게이트웨이’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경북도 메타AI과학국, 에너지산업국,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경북도 메타AI과학국, 에너지산업국,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26일 3개 부서에서 제출한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이날 메타AI과학국, 에너지산업국,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예산을 심사했다. 2025년도 본 예산은 메타AI과학국 1104억원으로 64억원(▲5.5%) 감액된 규모로 제출됐으며, 에너지산업국 1518억원, 자치경찰위원회 138억원으로 각각 202억원(▲15.4%)과 7억원(▲5.2%)이 증액된 규모로 제출됐다 먼저 메타AI과학국 예산안 심사에서는 김창혁(구미) 위원은 “미래 주력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함에도 메타AI과학국의 전체 사업비가 감소했다”고 지적하며 “재정 여건 부족을 탓할 게 아니라 책임성을 갖고 주력산업 분야의 자체 사업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 국제교류 및 해외홍보지원 사업이 해외 영화제 홍보부스 운영이나 SNS 광고 등의 방식으로 구성되어, 예산액 대비 효과성이 있을지 미지수라고 꼬집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산업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지원에 대해 “시·군 사업비 편성에 따른 도비 비율 매칭으로 전년도 대비 7천만 원 증액된 부분은 마치 시군의 의지에 따라 도 예산이 편성된
  • 서울시, 국립보건원 부지 매각해 창조산업 육성한다

    서울시, 국립보건원 부지 매각해 창조산업 육성한다

    서울시 은평구 국립보건원 부지가 16년 만에 서북권 균형발전을 선도할 디지털 창조산업 거점으로 추진된다. 창조산업 육성을 위해 일부 부지를 민간에 매각하는 절차를 밟는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구 국립보건원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에 연접한 11만 1115.2㎡ 면적의 대규모 공공 유휴부지다. 2008년 매입 당시부터 다양한 개발 계획 검토가 있었지만 진척은 없었다. 시는 지난 20일 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를 조건으로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비주거 용도를 50% 이상 조성하는 등의 조건으로 공공성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지구단위계획은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등 창조산업 기능을 확충하는 등 선제적 도시관리계획을 마련한다는 목표 아래 수립됐다. 2개의 특별계획으로 지정하고 민간 개발이 가능한 부지에는 일자리 창출 기능을 도입했다.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등을 거쳐 내년 2월 매각 공고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 이상일 용인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관련 “김동연 지사, 1대1 토론하자”

    이상일 용인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관련 “김동연 지사, 1대1 토론하자”

    경기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우선 반영 사업에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후순위 배치한 것과 관련해 이상일 용인시장이 이번에는 김동연 지사에게 1대 1 토론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28일 전날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발표한 관련 입장에 대해 반박 입장문을 내고 “김 지사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엉성한 논리로 변명한 것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김 지사가 함께 추진하자고 한 약속을 저버린 만큼 왜 그랬는지 용인시민 등이 알 수 있도록 토론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가 김 지사의 선거공약 GTX 플러스 3개 사업(GTX G·H 노선 신설,C 노선 연장)을 최우선 사업으로 내세워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면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후순위로 미룬 것은 경기도 지역균형 발전을 고려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며 “이는 앞뒤가 맞지 않는 변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지사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 때 지하철 3호선 연장을 공약했고, 2023년 2월 용인·수원·성남·화성시 등 4개 시 시장들과 협약에서는 지하철 3호선 연장 또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3호선 연장
  •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폭설 관련 담화문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폭설 관련 담화문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이 지난 27일부터 내린 폭설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담화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 내린 첫눈은 이틀째 기록적인 폭설로 이어지면서 수도권 곳곳에서 정전, 열차 지연, 보행로 붕괴 등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며, 고속도로에서는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의 전복, 추돌 사고가 전국적으로 다수 발생하였습니다. 경북지역에서는 어제 내린 눈으로 다행히 큰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경북 북동부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이틀째 유지되면서 경북도 재해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하여 실시간 기상상황 모니터링과 함께 시군별 취약지를 중심으로 제설·제빙작업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마을방송과 재난문자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공유하고, 국민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재난 안내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북도의회는 다양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재해대책본부와 소방본부를 비롯한 경북도, 도내 시군 그리고 각급 학교를 비롯한 경북도 교육청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재해상황에 철저한 대비를 함으로써 도민의 안전 확보와 피해 예방을 위한 지킴이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정례회 정상화, 대립의 구름 걷어내고 협치 계기 될 것”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정례회 정상화, 대립의 구름 걷어내고 협치 계기 될 것”

    김진경(더불어민주당·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28일 “양당 합의를 통해 마련된 정례회 정상화의 발판이 대립의 구름을 걷어내고, 협치의 밝은 하늘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오후 제37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운외창천(雲外蒼天·짙은 구름 너머에는 항상 푸른 하늘이 있다)’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본회의가 더 이상 반쪽이 아닌, 완전한 의회의 모습으로 열릴 수 있게 된 것에 의장으로서 큰 책임과 기쁨을 동시에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협치와 상생의 불씨를 되살린 경기도의회 양당 교섭단체의 합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합의는 의회의 본질적 역할을 되새기면서도, 도민을 위한 협치의 가치를 실현코자 내린 양당의 큰 결단”이라고도 했다. 또 “저 또한 소통을 강화하며, 교섭단체 간 협력을 단단히 잇는 조력자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오전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경기도 전역에 크고 작은 피해들이 잇따랐다”며 “도민들의 일상에 불편이 길어지지 않도록 후속적 피해들에 대해서 (경기도가) 철저한 대응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힘의 ‘보이콧’으로 지난 5일
  • GH 첫 ‘지분적립형’ 주택, 광명학온지구 부지조성공사 착공

    GH 첫 ‘지분적립형’ 주택, 광명학온지구 부지조성공사 착공

    최초 분양 때 분양가 일부 납부, 20~30년간 분할 취득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경기도형 공공 분양주택모델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들어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이하 광명학온지구)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GH가 시행하는 광명학온지구는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로,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 4000㎡ 부지에 4317세대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광명학온지구에는 최초 분양 시 분양가의 일부만 내고 향후 20~30년에 걸쳐 추가 지분을 분할 취득해 내 집을 마련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으로 지어진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온지구 내 문화공원에는 신안산선에서 발생하는 지하 유출수를 재활용하고, 탄소중립의 에너지 자급자족 플러스 건물을 건립할 예정이다. 건물 운영 후 남는 전기는 공원 내 시설에 공급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탄소의 순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넷-제로(Net-Zero)’ 도시로 조성된다. GH는 인근에 조성 중인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모빌리티 선도기업을 포함해 관련 분야 기업들을 유치하면 ‘직주(직장·주거)일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미래농업 혁신 위한 2025년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미래농업 혁신 위한 2025년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지난 27일 제351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농업기술원과 농축산유통국 소관 2025년도 예산안 1조 2854억원을 심사했다. 농업기술원 소관 예산은 전년 대비 10.56% 증가한 978억원, 농축산유통국 소관 예산은 전년 대비 5.86% 증가한 1조 1096억원으로 편성됐다. 김재준 의원(국민의힘·울진)은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벼 품종 육성과 축산악취 농가 페널티를 제안했으며, 축산업의 환경오염 문제에 집중하여 악취와 배설물 해결을 위한 예산 증액과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석영 의원(국민의힘·포항)은 농업기술원 들녘특구사업의 농축산유통국 이관, 아열대 연구 예산 확충, 본인이 마다가스카르에 보급한 통일벼 사례를 언급하며 ODA사업 참여를 제안했고, 폭염 피해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실태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보이며 농업6차산업화지원 사업의 형식적 운영을 지적했다. 이충원 의원(국민의힘·의성)은 저탄소농업 시범사업의 자동물꼬장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예산 확대를 통해 축분 처리의 선순환 방안을 제안했다. 정근수 의원(국민의힘·구미)은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사업의 행정
  • ‘구민 안전이 최우선’…은평구, 기록적 폭설 결빙 대비 종합 대책 추진

    ‘구민 안전이 최우선’…은평구, 기록적 폭설 결빙 대비 종합 대책 추진

    서울 은평구는 이틀째 내린 기록적 폭설로 인한 결빙으로 구민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종합 대책을 긴급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다목적제설차, 덤프트럭, 굴삭기 등 총 33대의 제설 장비와 89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요 도로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제설제 살포를 8차까지 작업 완료했으며, 물기가 남아있는 그늘진 이면도로 결빙을 대비해 잔설 작업을 시행하고 제설제를 2회 추가 살포한다. 또한 금일 오전부터 공사장, 가로시설물, 대형공사장 주변에 있는 보행자 전용 통로 4곳을 점검 완료하고, 공사장 가설울타리 50곳도 점검 중이다. 특히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현장을 순찰하며 간판을 점검했다. 빗물받이에 낙엽과 잔설이 섞여서 배수가 잘 안되는 곳과 부러진 가로수에 대해서도 조치를 완료하고, 임야 산책로와 봉산 무장애숲길 등을 순찰해 구민이 폭설로 피해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폭설 및 도로 결빙 시 제설제 수시 살포, 이동식 자동염수살포장치 가동, 제설인력 보강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폭설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은평알림톡 등
  •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 과천시에 쌀 10kg 58포 전달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 과천시에 쌀 10kg 58포 전달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가 28일 과천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kg 58포를 과천시에 전달했다. 김길수 경기도 중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주신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달된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과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광진구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광진구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광진구의회는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9일간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 기간 동안 구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책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의회는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과 19일 개별감사에 이어 20일부터 3일간 질의응답 형식의 감사를 진행했다. 25일에는 동 주민센터 감사를 통해 7개 동 시설 점검 및 현장 방문,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관하여 개선과 시정을 요구했으며, 26일에는 강평을 마지막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감사자료 제출 철저, 추진사업의 연속성 문제, 보조금 신청 처리 과정 준수, 매뉴얼에 근거한 업무추진, 감사 형식 변화 및 동 지역책임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해줄 것에 대한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또 구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구민 안심보험 실시, 지역 내 멘홀 관리 철저, 사업 보조금의 면밀한 검토를 통한 과다 사용 방지, 행사 시 정확한 보험 수혜자 파악으로 구민 안전 철저 대비 및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수의계약 발주 등이 당부됐다. 김상배 행정사무감
  •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서울 서초구의회는 고선재 의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선재 의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은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큰 가치”라면서 “서초구의회는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며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아동과 보호자가 상호 존중하는 양육 태도와 문화를 정착시키고,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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