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北, 코로나 진원지 ‘대북전단과 물품’…‘경각심 촉구’

    北, 코로나 진원지 ‘대북전단과 물품’…‘경각심 촉구’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초 유입 원인으로 지목한 남측의 대북전단과 물품을 비상방역의 핵심 대상으로 선전하며 경각심을 촉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우리나라에 전파된 악성비루스(바이러스)의 유입 경로가 과학적으로 해명된 데 맞게(…) 전사회적인 방역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적시적인 대책들이 세워지고 있다”며 후속 움직임을 소개했다. 통신은 “바람을 비롯한 기상현상에 의해 날려온 색다른 물건과, 바닷가와 강기슭에 밀려온 오물들의 수거·처리에 동원되는 인원들에 대한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세우며 방역규정을 엄수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 “모든 부문, 모든 단위와 지역의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색다른 물건뿐 아니라 야생동물 접촉의 위험성, 엄중성을 자각하고 고도의 경각심을 항상 견지하면서 방역대전에서 공민적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교양자료’를 각급 비상방역 단위에 배포해 각종 사업장과 생활단위별로 “집중선전을 공세적으로 벌이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전날 코로나19 최초 유입 경로가 남북 접경지역인 강원도 금강군 이포리에서 발견된 ‘색다른 물건’, 즉 남측에서 배포된 대북전단과
  • 북, 코로나 진원지로 ‘대북전단’ 지목..통일부 “가능성 없어”

    북, 코로나 진원지로 ‘대북전단’ 지목..통일부 “가능성 없어”

    북한이 코로나19 유입 원인을 접경지역서 발견된 대북전단으로 지목하면서 사실상 남측에 책임을 전가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 조선중앙통신은 1일 코로나 최초 발생지가 남북 최접경 지역인 강원도 금강군 이포리라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4월 초 이포리에서 18세 군인과 5세 어린이가 병영과 거주지 주변 야산에서 ‘색다른 물건’과 접촉하면서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색다른 물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대북 전단이라고 적시하진 않았다. 그러나 접경지역에 “풍선에 매달려 날아든 색다른 물건을 각성있게 대할 것”이라고 비상지시를 내렸다. 탈북민 단체가 풍선에 매달아 날리는 대북전단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2020년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북중 접경지역 등 이동을 차단하고 ‘코로나 청정국’을 선전해왔다. 지난 5월 초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최초로 인정하고 비상방역체제를 선포했다. 두달 가까이 비상방역 체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북한이 코로나 발생 배경을 ‘대북 전단’으로 지목한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대북 전단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입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한다. 오히려 북한이 비상
  • [포토] 평양에서 불어난 강물

    [포토] 평양에서 불어난 강물

    장마가 시작된 북한에 연일 폭우와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다. 28일 조선중앙TV는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평양시에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다”고 보도했다. 중앙TV는 이날 평양 일부 지역의 강수량이 150㎜까지 예상된다면서 “오후부터 보통강에서 위험 수위가 예견된다”고 전했다. 보통강은 평양 시내 도심을 관통하는 강으로 범람 시 수많은 수재민 발생과 시설물 피해가 불가피하다. 중앙TV 카메라에 포착된 평양 시내를 보면 키 큰 나무가 불어난 강물에 잠겼다. 차량은 헤드라이트를 켜고 침수된 도로를 간신히 지나고 있다. 중앙TV는 또 오는 7월 1일까지 평안도, 자강도, 황해도, 개성시, 강원도 내륙 일부 지역에 300∼50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 권영세 “北 단거리·전술핵은 대한민국 겨냥”

    권영세 “北 단거리·전술핵은 대한민국 겨냥”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7일 북한의 신무기 실험이 단거리 다탄두, 극초음속 무기, 전술핵 등으로 양상이 달라진 데 대해 “핵 기술 발전 결과로 핵무기 소형화로 가고 있고, 탄도미사일이 장거리에서 단거리로 바뀌고, 전략핵에서 전술핵으로 바뀌는 부분은 대한민국을 겨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간담회에서 “북핵이 대한민국을 겨냥하는 게 아니라고 했던 분들은 틀렸다고 지적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권 장관은 “북한 전략에 근본 변화가 생겼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다”고 선을 그으며 “현재로선 북한이 미국과 대한민국을 상대로 한 공격력을 동시에 갖길 바라는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7차 핵실험 시 유엔의 추가 제재 조치를 중러가 비토할지에 대해선 “최근 북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중국이 비토권을 행사했지만 핵실험은 그 연장선상에서 볼 수 없다”며 “시진핑 국가주석이 한반도 비핵화를 피력했던 것처럼 중국의 단호한 의지를 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 미군 단 2대뿐인 첨단 정찰기 수도권 출격

    미군 단 2대뿐인 첨단 정찰기 수도권 출격

    북한이 최근 전방부대에 추가 임무를 부여하고 작전계획을 변경하기로 한 이후 미군이 단 2대만 보유한 첨단 정찰기를 한반도 상공에 출격시켰다. 27일 국제 항공 추적 서비스에 따르면 일본 오키나와현 소재 가데나 공군기지에 배치된 미군 정찰기 RC135U 컴뱃센트가 이날 오전 서해에 인접한 수도권과 강원 지역 상공을 동서 방향으로 수차례 왕복 비행했다. 컴뱃센트는 고성능 첨단 센서를 이용해 수백㎞ 밖 지상·해상·공중에서 발신되는 각종 신호정보를 수집하는 정찰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비행은 북한의 제7차 핵실험 준비 등 북한 내 특이 동향 여부를 추적·탐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열어 전방부대에 ‘중요 군사행동계획’ 임무를 새로 부여하고, 군사조직 편제 개편안을 비준했다고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전방부대에 사거리가 최대 600㎞인 신형 단거리미사일 운용 임무를 부여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 [포토] 북한 강풍 동반 폭우… 침수된 도로

    [포토] 북한 강풍 동반 폭우… 침수된 도로

    지난 25일 밤 북한 수도 평양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남한 기상청 격인 북한 기상수문국 독고혁철 실장은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전날 평양시를 비롯한 서해안 중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독고 실장은 “일반적으로 1시간에 30㎜ 혹은 3시간에 50㎜ 이상이 내릴 때 폭우라고 한다”며 전날 평양시 중구역에는 시간당 58㎜, 대동강구역에는 67㎜의 강한 폭우가 내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해안 일대에는 강한 바람이 불었는데 남포시에는 초속 20m 이상의 센바람이 불었다. 중앙TV에는 평양 시내 가로수가 뿌리째 줄줄이 뽑혔거나 아예 반 토막이 난 장면이 포착됐다. 하천 수위는 범람 직전까지 높아졌다. 중앙TV는 사리원시에도 이날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8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특히 오전 8∼9시에 50㎜의 폭우가 집중됐다고 보도했다. 곡창지대인 황해북도에서 비가 제일 많이 내린 지역은 승호군으로,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무려 148㎜가 쏟아졌다. 남포시에는 많은 비와 함께 순간 초속 23m 이상의 센 바람이 불었다. 이날 중앙TV에는 흙탕물이 불어난 하천과 도
  • 가로수 뽑히고 대동강 물 불고… 북한 28∼30일에도 폭우

    가로수 뽑히고 대동강 물 불고… 북한 28∼30일에도 폭우

    북한 수도 평양에 지난 25일 밤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26일 남한 기상청 격인 북한 기상수문국 독고혁철 실장은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전날 평양시를 비롯한 서해안 중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독고 실장은 “일반적으로 1시간에 30㎜ 혹은 3시간에 50㎜ 이상이 내릴 때 폭우라고 한다”며 전날 평양시 중구역에는 시간당 58㎜, 대동강구역에는 67㎜의 강한 폭우가 내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해안 일대에선 강한 바람이 불었고 남포시에는 초속 20m 이상의 바람이 분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TV에는 평양 시내 가로수가 뿌리째 줄줄이 뽑히거나 아예 반 토막이 난 장면이 포착됐다. 하천 수위는 범람 직전까지 높아졌다. 기상수문국은 오는 27일부터 북한 전역이 장마전선의 영향에 들면서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북한 최대 곡창지대가 있는 황해북도와 황해남도, 강원도, 개성 등지에는 28∼30일 250∼300㎜의 비가 예상된다. 국가비상재해위원회 박룡식 부국장은 중앙TV에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는 올해 장마철에도 역시 2012년도와 같이 2차 이상의 태풍 피해와 큰물(홍수) 피해가 발
  • 北, 전쟁억제 강화 중대문제 승인…7차 핵실험 언급 안해

    北, 전쟁억제 강화 중대문제 승인…7차 핵실험 언급 안해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3차 확대회의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회의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전군이 당중앙의 군 건설사상과 군사전략적 기도를 받들고 들고일어나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강력한 자위력을 만반으로 다짐으로써 위대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대한 우리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보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이번 회의에서 전방부대 작전 임무를 추가하고 관련 작전계획 수정과 해당 부대들의 군사조직 개편도 의결했다. 통신은 회의에서 “조선인민군 전선(전방)부대들의 작전임무에 중요 군사행동계획을 추가하기로 했으며, 당중앙의 전략적 기도에 맞게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가일층 확대강화하기 위한 군사적 담보를 세우는 데서 나서는 중대 문제를 심의하고 승인하면서 이를 위한 군사조직편제 개편안을 비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중요 군사행동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거론하지 않았다. 북한이 대남 전술핵무기를 최전방에 배치해 운용하기 위해 관련 임무를 부여하고 부대 편제 개편과 관련 적전계획도 수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사시 남측의 주요 군사
  • [속보] 北, 전쟁억제 강화… 중요군사행동 추가
    속보

    北, 전쟁억제 강화… 중요군사행동 추가

    북한이 지난 21∼23일 사흘간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전쟁억제력 강화를 위한 중대 문제와 전방부대의 작전 임무 추가, 군사조직 개편 등 주요 국방정책을 의결했다. 제7차 핵실험과 관련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관련 계획을 승인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3차 확대회의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회의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이번 회의에서 전방부대 작전 임무를 추가하고 관련 작전계획 수정과 해당 부대들의 군사조직 개편도 의결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전군이 당중앙의 군 건설사상과 군사전략적 기도를 받들고 들고일어나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강력한 자위력을 만반으로 다짐으로써 위대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대한 우리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보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요 군사행동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거론하지 않았다. 북한이 대남 전술핵무기를 최전방에 배치해 운용하기 위해 관련 임무를 부여하고 부대 편제 개편과 관련 적전계획도 수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사시 남측의 주요 군사시설 등 핵심 목표물에 대한 선제
  • [속보] 北 “전방 작전에 중요 군사 행동 계획”
    속보

    北 “전방 작전에 중요 군사 행동 계획”

    北 “전방 작전 임무에 중요 군사 행동 계획 추가” 김정은 “어떤 적도 압승하는 강력한 자위력 다져야”
  • 北, 남한 겨눈 전술핵 배치 가능성

    北, 남한 겨눈 전술핵 배치 가능성

    북한이 휴전선 접경 최전방 부대의 작전 임무를 추가하고 작전계획(작계)도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방 부대 작전능력을 높이라’고 지시한 가운데, 전술핵 탑재가 가능한 신형 전술유도무기 등 단거리미사일 4종 세트를 최전방 부대에 운용하는 방안을 논의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대남용 핵위협’이 새로운 안보 변수로 떠오른 모양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1일에 이어 22일 열린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3차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전선부대 작전 임무 추가와 작계 수정, 군사조직 개편 문제 등을 논의했다”며 “김 위원장이 전선(전방) 부대들의 작전능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 군사적 대책들을 취하고 있는 당 중앙의 전략적 견해와 결심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말 위협’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전술핵무기를 최전방에 배치·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전제하는 쪽으로 작계를 수정하리라는 관측이다. 소형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북한판 에이태큼스(KN24), 초대형 방사포(KN25), 신형 전술유도무기 등의 최전방 운용이 예상된다. 북한은 최근 KN 계열 미사일들을 시험발사했고, 김 위원장은 지난 4월 “
  • 北, 핵탄두 탑재 SRBM 접경지 배치 가능성… 南 전역 사정권 우려

    北, 핵탄두 탑재 SRBM 접경지 배치 가능성… 南 전역 사정권 우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3일 전방 부대에 작전 임무를 추가하고 작전계획(작계) 수정안을 밝히면서 KN23· 24·25 등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운용하는 북한 전략군이 휴전선 접경 지역으로 이동 배치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한미 당국이 북한의 핵위협에 대응한 연합 작계 ‘최신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에 대한 맞대응 조치로도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소형 핵탄두를 탑재한 SRBM이 전방으로 이동 배치될 경우 남한 전역이 사정권에 들어가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불리는 KN23, 북한판 에이태큼스(ATACMS)로 불리는 KN24, 초대형 방사포인 KN25는 북한 전략군이 운용한다. KN23은 변칙 기동을 통해 요격망을 회피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KN24는 특정 지역을 초토화하는 파괴력이 높으며 KN25는 연발 기능을 장착했다. 이에 더해 전술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반도의 세로 길이가 1000㎞임을 고려할 때 최대 600㎞까지 날아갈 수 있는 북한의 SRBM이 전방에 배치되면 한국 전역이 사정권에 들게 된다.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통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하면 핵을 탑재한 SRBM들로 인해 한미 연합군은
  • 북한전문도서관 2025년 일산에서 개관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일부 공간을 빌려 사중중인 북한자료센터가 통일정보자료센터로 이름을 바꿔 2025년 까지 일산 킨텍스 인근 주차장 용지에 개관한다. 이 센터는 북한연구 및 통일대비 북한전문도서관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 고양시의회는 23일 고양시가 시유지인 센터 부지를 통일부에 매각하기 위해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시유지 매각)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토지는 고양시 대화동 2707의 1번지 일대 6600㎡로, 통일부는 이 토지를 고양시로 부터 약 186억원에 매입해 연면적 약 8000㎡ 규모로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올해 부지 매매 계약과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5년 개관할 계획이다. 건물 안에는 도서관, 강당 및 세미나실, 통일사료를 전시할 사료관, 북카페 등 편의시설이 들어게 된다.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5층에 보유중인 북한 발행 장서는 11만 5000권에 이른다.
  • [포토] 北 김정은 “전방부대 작전임무 추가·작전계획 수정”

    [포토] 北 김정은 “전방부대 작전임무 추가·작전계획 수정”

    북한이 최전방 부대의 작전 임무를 추가하고 관련 작전계획을 수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핵탄두를 탑재한 신형 전술유도무기 및 단거리 미사일을 최전방 부대에서 운용하고 작전계획도 수정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1일에 이어 22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3차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전선부대 작전 임무 추가와 작전계획 수정안, 군사조직 개편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밝혔다. 통신은 회의에서 “당의 군사 전략적 기도에 따라 조선인민군 전선부대들의 작전 임무를 추가 확정하고 작전계획을 수정하는 사업과 중요 군사조직편제 개편과 관련한 문제들을 토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군 총참모부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지도 밑에 해당 문제에 대한 연구토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종합해 문건으로 작성, 당 중앙군사위에 보고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선부대들의 작전능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군사적 대책들을 취하고 있는 당 중앙의 전략적 견해와 결심을 피력했다”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시고 그 실행에서 나서는 제반 원칙들과 과업과 방도들을 천명했다”고 밝혔다. 다만 추가된 전선부대 작전임무와 작전계획 수정, 군사조
  • 北 “남북 접경 최전방 부대 작전임무 추가·작전계획 수정”

    北 “남북 접경 최전방 부대 작전임무 추가·작전계획 수정”

    북한이 남북 접경 지역 최전방 부대의 작전 임무를 추가하고 관련 작전계획을 수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1일에 이어 22일 이틀째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3차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전선(전방)부대 작전 임무 추가와 작전계획 수정안, 군사조직 개편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밝혔다. 통신은 회의 내용에 대해 “당의 군사 전략적 기도에 따라 조선인민군 전선부대들의 작전 임무를 추가 확정하고 작전계획을 수정하는 사업과 중요 군사조직편제 개편과 관련한 문제들을 토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군 총참모부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지도 밑에 해당 문제에 대한 연구토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종합해 문건으로 작성, 당 중앙군사위에 보고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선부대들의 작전능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군사적 대책들을 취하고 있는 당 중앙의 전략적 견해와 결심을 피력했다”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시고 그 실행에서 나서는 제반 원칙들과 과업과 방도들을 천명했다”고 밝혔다. 다만 추가된 전선부대 작전임무와 작전계획 수정, 군사조직편제 개편 방향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전선부대 작전 임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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