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2.6% 윤석열 42.7%…0.1%p차 초접전
한길리서치 여론조사
다자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한길리서치가 폴리뉴스 의뢰로 지난 19~21일 전국 성인 남녀 10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 포인트), 이 후보가 42.6% 윤 후보가 42.7%로 나타났다. 불과 0.1% 포인트 차이로 초접전이다.
지난 12~14일 실시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 후보가 0.7% 포인트, 윤 후보가 0.3% 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6.5%,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는 1.6%,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2%,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와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는 각각 0.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선(16.7%), 무선(83.3%) RDD(임의걸기)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7.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