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자연의 신비…알 깨고 나오는 새끼 카멜레온 화제

    자연의 신비…알 깨고 나오는 새끼 카멜레온 화제

    알을 깨고 나오는 새끼 카멜레온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RM Videos’는 ‘텍사스에서 카멜레온 부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새끼 카멜레온은 눈을 끔뻑거리며 알을 깨고 나오고 나서 조심스레 사람의 손바닥에 발을 내딛는다. 그러자 초록색이던 새끼 카멜레온의 피부의 색이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한다. 한편 대부분의 카멜레온은 땅에 구멍을 파고 20~50개의 알을 낳는다. 일부 태생종은 박막에 싸인 새끼를 나뭇가지나 잎에 붙여 낳기도 한다. 부화기간은 3~8개월이다. 사진·영상=RM Video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고프로 어워즈’ 수상작 모음

    ‘고프로 어워즈’ 수상작 모음

    액션캠 제작업체 ‘고프로(GOPRO)’가 베스트 콘텐츠에 수여하는 ‘고프로 어워즈’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수상작들을 모아 공개했습니다. ‘고프로 어워즈’는 자사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는 사용자에게 상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500만 달러(약 57억원)의 상금이 지원됩니다. 베스트 사진, 베스트 비디오 클립, 베스트 편집영상 구문에서 각각 500달러(약 57만원), 1000달러(약 114만원), 5000달러(약 570만원)의 상금이 매주 지원됩니다. 고프로를 탄도 로켓에 달아 고도 120km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부터 동물들을 근거리에서 담은 모습, 윙수트를 입고 자유를 만끽하는 파일럿의 모습, 카약을 탄 채 폭포 아래로 질주하는 모습 등 짜릿한 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또 닭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발상의 전환을 기록한 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콘텐츠가 창의적이고 매력적으로 담긴 영상, 직접 확인해 보시죠. 사진 영상=고프로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70년 만에 손님 맞는 루마니아  ‘드라큘라 성’

    70년 만에 손님 맞는 루마니아 ‘드라큘라 성’

    드라큘라 성에서의 보내는 할로윈데이 밤은 어떤 느낌일까? 18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지방 드라큘라의 집인 ‘브란 성’(Bran Castle)이 할로윈데이를 맞아 70년만에 투숙객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전세계 숙박 연결 네트워크 에어비앤비(Airbnb)에는 10월의 마지막날인 할로윈데이에 카르파티아 산맥 브라쇼브주(州)에 위치한 드라큘라 성에서 1박을 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가 게시됐다. 이 이벤트는 드라큘라 작가 브람 스토커의 후손인 다크르 스토커(Dacre Stoker)에 의해 주최됐다. 2명의 운(?) 좋은 투숙객은 레드벨벳 트리밍 관(일명 드라큘라 관)에서 드라큘라 백작처럼 잠을 잘 수 있으며 촛불 가득한 멋진 테이블에서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 브란 성이 이처럼 일반인을 투숙객으로 받는 것은 70년만이다. 월요일인 17일부터 시작된 이벤트는 참가 지원자들에게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 무슨 말을 할지 ‘드라큘라(귀신같은) 재치’를 발휘해 상상해보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벤트에 선정된 투숙객은 드라큘라 백작이 싫어하는 마늘이나 은 장신구는 소지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브란 성은 1897년 아일랜드 작가 브
  • 수적 열세 몰린 사자, 하이에나 공격에 속수무책

    수적 열세 몰린 사자, 하이에나 공격에 속수무책

    사자 한 마리가 하이에나 무리에게 공격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공개된 해당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 남서부 경계 지역에 있는 론돌로지 동물 보호구역에서 촬영됐다. 영상은 사자 한 마리가 하이에나 무리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배를 땅에 닿은 채 경계 자세를 취한 사자와 그런 녀석을 공격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하이에나 무리가 눈길을 끈다. 먼저 칼을 빼든 쪽은 하이에나다. 한 녀석이 사자의 몸을 물어뜯자, 사자가 야수의 본성을 드러내며 거칠게 맞선다. 하지만 수적 열세에 몰린 사자가 황급히 꽁무니를 내뺀다. 급기야 녀석은 나무 위에 올라가 몸을 피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게 된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에이미 아텐보로에 따르면 “포식자인 사자를 향해 하이에나가 공격하는 상황은 육식동물의 먹이 사슬을 거스르는 보기 드문 상황이었다. 다행스럽게도 이날 사자는 큰 상처를 입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Londolozi Game Reserv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뚱뚱한 한국’ 술 때문이야

    ‘뚱뚱한 한국’ 술 때문이야

    1인당 하루 168㎉… 세계 최고 탄산·커피 등은 가장 적게 마셔 한국인이 전 세계 24개국 중 음주로 인한 열량 섭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설탕과의 전쟁보다는 술과의 전쟁이 필요한 셈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7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세계 24개국의 영양실태를 조사해 펴낸 보고서를 인용해 한국인이 1인당 하루 평균 168㎉를 음주로 섭취해 조사 대상국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1㎉는 1㎏의 물의 온도를 섭씨 1도 올리는 데 필요한 열량으로 밥 한 공기(200g)의 열량은 272㎉다. 또 한국인이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콜라 같은 탄산음료나 커피, 과즙 음료와 같은 소프트드링크를 마시며 섭취한 열량은 44㎉로 음주를 통한 열량 섭취의 4분의1에 불과했다. 이는 조사대상국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마디로 탄산음료는 많이 마시지 않지만 술을 마셔서 에너지를 얻어낸다는 것이다. 한국에 이어 폴란드와 독일, 체코, 핀란드, 일본 등이 술로 인한 1인당 평균 열량 섭취가 하루 평균 10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50㎉가 넘는 나라는 한국 외에 폴란드가 유일했다.
  •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긴다더니,,,’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긴다더니,,,’

    인도네시아 야생 동물 공무원들이 17일(현지시간) 메단에서 압류한 호랑이 가죽을 보여주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와 고양이 싸움, 논란이 된 이유는?

    개와 고양이 싸움, 논란이 된 이유는?

    개와 고양이가 장난치는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장난치는 개와 고양이’ 영상을 소개했다. 하지만 영상을 접한 많은 누리꾼이 ‘애완동물들의 놀이’라고 하기엔 ‘도를 넘은 주먹질(?)’이라고 해석하면서 ‘개와 고양이 학대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개와 고양이가 앞발로 서로의 얼굴을 때리며 노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우스꽝스럽게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는 주인은 녀석들의 주먹질(?)이 재미있다는 듯 낄낄대면서 싸움을 부추긴다. 하지만 영상을 접한 한 누리꾼이 “이 모습은 촬영을 위해 동물들에게 난투극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라며 “명백한 동물 학대”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서로 다른 동물들의 분노를 유발케 하는 행동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올바른 자세가 아니라”며 질타했다. 이 영상은 공개 후 현재 860만 이상의 조회수는 물론 17만명 이상이 공유하며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열띤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진 영상=E Cr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어때요, 더 섹시한가요?”

    [포토] “어때요, 더 섹시한가요?”

    16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부쿠레슈티 국제 문신(타투) 대회 2016’에서 한 여성이 새로운 문신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전 세계의 유명한 문신 예술가들이 주말 동안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자신의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아빠, 제가 예쁘게 색칠해줄게요”

    [포토] “아빠, 제가 예쁘게 색칠해줄게요”

    16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부쿠레슈티 국제 문신(타투) 대회 2016’에서 한 아이가 자신의 아버지 팔에 있는 문신에 색칠을 하고 있다. 전 세계의 유명한 문신 예술가들이 주말 동안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자신의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마치 옷 입은 듯

    [포토] 마치 옷 입은 듯

    16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부쿠레슈티 국제 문신(타투) 대회 2016’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문신을 보여주고 있다. 전 세계의 유명한 문신 예술가들이 주말 동안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자신의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온몸을 도화지 삼아

    [포토] 온몸을 도화지 삼아

    16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부쿠레슈티 국제 문신(타투) 대회 2016’에서 한 남성이 새로운 문신을 새기고 있다. 전 세계의 유명한 문신 예술가들이 주말 동안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자신의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별영상] 살아있는 새 사냥하는 사막 거미 포착

    [별별영상] 살아있는 새 사냥하는 사막 거미 포착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사막에서 자신보다 덩치가 더 큰 새를 사냥하는 거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새는 거미에게 붙잡힌 채 벗어나 보려고 몸부림쳐 보지만 소용없어 보입니다. 새의 발버둥에도 불구하고 결국 거미의 먹잇감이 됩니다. 거미가 죽은 새의 몸통을 파먹기 시작합니다. 전문가들은 조류가 곤충을 잡아먹는 사례는 흔하지만 이와 반대로 곤충이 조류를 잡아먹는 사례는 극히 드문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영상= LiveLea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고양이들의 ‘밥그릇 싸움’

    <화제의 영상> 고양이들의 ‘밥그릇 싸움’

    우유가 담긴 그릇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고양이들 영상이 화제다. 지난 14일 ViralHog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됐다. 영상에는 고양이 두 마리가 우유가 담긴 한 개의 그릇을 놓고 날 선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녀석들은 그릇에 입을 담근 채 우유 한 모금을 마신다. 문제는 한 녀석이 우유를 마시려고 할 때마다 마주 보고 있는 또 다른 녀석이 그릇을 빼앗는 ‘우유 그릇 쟁탈전’이 벌어지는 상황. 그렇게 한참 동안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그릇을 당겨 조금씩 우유를 먹는 녀석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들의 진지한 모습이 귀엽다”, “조금씩만 양보하면 편하게 먹을 수 있을 텐데…”라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ViralHog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작살 아닌 빗자루로 5.5m 거대 백상아리 물리친 남성

    작살 아닌 빗자루로 5.5m 거대 백상아리 물리친 남성

    청소도구를 이용해 백상아리를 내쫓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해 10월 17일(현지시간) 호주 인터넷신문 뉴스닷컴은 13일 빅토리아주 포트 페어리에 낚싯배를 운영하는 단 호이(Dan Hoey)란 남성이 빗자루를 사용해 거대한 백상아리와 맞서 싸우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동생과 함께 보트에 손님을 태우고 극지별상어(gummy shark) 낚시에 오른 호이. 잠시 뒤, 5.5m 크기의 거대한 백상아리가 다가와 보트 주위를 맴돌기 시작한다. 백상아리가 보트 뒤편의 엔진을 공격하려 하자 호이가 빗자루로 밀어낸다. 호이의 반격에 더욱 흥분한 백상아리는 보트 주변을 빠르게 헤엄치며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채 위협을 가한다. 빗자루로 용감하게 백상아리를 물리친 호이는 “빗자루를 사용해 상어를 내쫓지 않았다면 5.5m에 달하는 거대 상어에 의해 보트의 엔진이 손상될 것 같았다”며 “미끼통의 맛을 본 상어는 계속해 보트 주변을 서성였다”고 말했다. 이어 “상어는 약 20분간 보트 주위를 맴돌다 사라졌다”면서 “상어가 보트의 먀아마 모터에 작은 이빨 자국과 스크래치들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낚시업을 하는 호이에 따르면 “해당 백상아리는 임신 중이었을
  • 해양생물과 ‘찰칵’…SNS 스타 된 여성

    해양생물과 ‘찰칵’…SNS 스타 된 여성

    해양생물들과 찍은 사진들을 공유하며 인스타그램 스타로 떠오른 한 여성이 화제다. 10월 14일 영국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남태평양 작은 섬 무레아 출신 라바 레이(27)가 그 주인공이다. 그녀는 가오리와 상어, 거북이, 돌고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그 결과 누리꾼들의 호응은 폭발적이었고, 6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린 인스타그램 스타로 거듭났다. 어릴 때부터 바다에서 수영했다는 라베 레이는 자신 역시 해양생물들에 대해 두려움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그들과 교감을 나누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ravaray 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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