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죽은 먹이 끌고가는 개미떼

    죽은 먹이 끌고가는 개미떼

    개미들의 협동정신이 돋보이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영국 미러는 최근 태국에서 촬영된 죽은 먹이를 끌고 가는 개미떼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개미떼가 무거운 먹이를 끌고 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과정에서 개미들은 자신들의 경로를 만들어 질서정연하게 이동하다가 지친 개미들과는 교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미러는 “개미들은 자신들끼리 연결고리를 만들어 거대한 곤충을 이동시켰다. 개미들의 이러한 모습은 협력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 같았다”고 영상을 촬영한 이의 말을 빌려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생방송 중 포착된 어느 바이커의 ‘꽈당’ 굴욕

    <화제의 영상> 생방송 중 포착된 어느 바이커의 ‘꽈당’ 굴욕

    살인사건 소식을 전하던 생방송 현장에서 폭소를 자아낼법한 상황이 일어났다. 4일 호주 나인뉴스는, 최근 미국 한 방송사의 생방송 중 포착된 황당 영상을 소개했다. 살인사건 관련 소식을 전하던 리포터 뒤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아이가 갑자기 넘어지면서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발생한 것. 공개된 영상을 보면, 심각한 표정으로 살인 사건을 전하는 리포터 뒤로 한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등장하더니 이내 고꾸라진다. 이때 쓰러진 아이의 자전거 앞바퀴가 빠지면서 데굴데굴 굴러가기 시작한다. 슬랩스틱 코미디의 한 장면 같은 이 상황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자, 시청자들은 “뉴스와 맞지 않는 우스운 상황”이라면서도 “아이가 크게 다치지 않았길 바란다”며 염려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3억 원짜리 슈퍼카 과속하다 산산조각

    3억 원짜리 슈퍼카 과속하다 산산조각

    미국의 한 운전자가 스포츠카를 타고 과속을 하다 비참한 결말을 맞았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우드랜드 힐스의 한 도로 위에서는 녹색의 ‘2015 맥라렌 650 스파이더’가 보도 벽을 들이받아 후드와 문, 타이어 등이 반파됐다. 이 사고로 맥라렌에 운전자와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2명이 다치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가 난 현장은 최고 제한속도가 시속 40km인 구역으로, 당시 맥라렌 운전자는 시속 100km로 과속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가 난 ‘맥라렌 650 스파이더’의 가격은 26만5000달러(약 3억302만원)다. 사진·영상=Storyful 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사탕이 사라졌다’ 아이들 상대로 한 몰래카메라 영상 ‘화제’

    ‘사탕이 사라졌다’ 아이들 상대로 한 몰래카메라 영상 ‘화제’

    내게 가장 소중한 무언가를 잃게 된다면? ABC방송의 유명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가 최근 아이들을 상대로 한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몰래카메라는 부모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할로윈 사탕을 다 먹었다”고 말한 뒤 아이들의 반응을 담는 설정이다. 아이들의 반응은 대부분 유사했다. 밀려오는 배신감과 서러움에 울음을 터트린다. 그러다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탕이 담겨 있던 호박 바구니를 직접 확인해보고 다시 울음을 터트린다. 간혹 분노의 주먹을 날리며 과격한 반응을 보이는 아이도 있지만, 담담하게 괜찮다고 반응하는 아이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1일 지미 키멜 라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720만이 넘는 재생수와 11만 2000여개의 좋아요 추천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미 키멜 라이브 측은 “지난 5년간 우리는 부모님들에게 아이들의 할로윈 사탕을 먹은 척 해보라고 요청한 결과, 최고의 영상이 나왔다”며 만족스러움을 전했다. 사진 영상=지미 키멜 라이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일촉즉발 충돌위기에서 승객 439명 구한 中 동방항공 기장

    일촉즉발 충돌위기에서 승객 439명 구한 中 동방항공 기장

    수백 명의 승객들 목숨을 구한 기장이 항공사로부터 거액의 포상금을 받아 화제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이륙하던 여객기와 활주로를 이동 중인 여객기가 충돌할 뻔한 아찔한 사고에서 승객 439명의 생명을 구한 기장 허 차오(He Chao)가 5억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사고는 지난달 11일 낮 12시 4분께 상하이 훙차오 공항의 동방항공 소속 A320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이륙하던 중 동방항공의 또 따른 A330 여객기가 해당 활주로를 가로질러 이동하고 있었던 것. 당시 A320 허 기장은 관제탑으로부터 승인을 받고 이륙하려던 과정에서 활주로 가로질러 공항청사로 이동하는 A330을 미리 발견하고 서둘러 이륙해 대형참사를 막았다. A320은 시속 약 240km로 활주로를 달리고 있었고 충돌 19m 전 A330 위로 간신히 날아올랐다. 중국 민항국(CAAC)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관제탑 직원의 실수로 밝혀졌으며 최근 사건을 수사한 시뮬레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중국 민항국 측은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항공관제사 2명의 면허를 취소했으며 동중국 항공관제소 직원 13명을 처벌했다. 동방항공은 두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413명과 승
  • 中 여성, 스마트폰 보며 걷다가 계단에서 ‘데굴데굴’

    中 여성, 스마트폰 보며 걷다가 계단에서 ‘데굴데굴’

    중국의 한 여성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2일 호주 나인뉴스에 따르면, 최근 중국 시안(西安)시 한 지하철역 계단을 걸어 내려가던 한 여성이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본 게 화근이었다. 사고 순간이 기록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스마트폰을 한 손에든 여성이 균형을 잃더니 정신없이 계단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30계단가량 아래로 굴러 떨어진 여성은 충격에 쉽게 몸을 일으키지 못한다. 이후 여성은 역무원의 도움을 받고 일어나자마자 자신의 스마트폰이 괜찮은지를 확인한다. 외신에 따르면 35살인 이 여성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또 사고 후 스스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증가하면서 ‘디터우 족’이라는 용어까지 생겨났다.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 항상 머리를 숙이고 다닌다는 신조어다. 이렇다 보니 고개를 숙인 채로 걷다가 계단에서 넘어지거나 범죄의 표적이 되는 등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브라질 경찰의 독특한 소지품 검사법?

    브라질 경찰의 독특한 소지품 검사법?

    브라질 경찰의 독특한 소지품 검사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제라이스주 벨로리존치에서 10대 청소년을 몸수색하는 경찰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불법 무기나 약물 혐의로 의심받는 10대 청소년 두 명을 붙잡아 검문하는 경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머리 위로 양손을 올린 10대 중 한 명을 경찰은 가랑이 사이로 손을 넣어 거꾸로 들쳐메고 흔들어댄다. 이는 옷 속에 감춰놓은 불법 소지품을 털어내기 위한 것. 10대도 항의하거나 놀라지 않고 담담하게 검사에 응한다. 해당 영상의 제목은 ‘경찰의 일반적 관행’(Revista Padrao da PM)으로 게재됐지만 벨로리존치 경찰 측은 “이런 행위가 경찰 훈련 위반이며 영상을 토대로 공식 조사가 착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 교범에는 인권 존중과 모든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 규정과 검문 시 적절한 방법에 관한 세부 사항을 담은 항목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영상을 접한 리우데자네이루의 16세 소년은 “나도 이같은 방식으로 검문을 당했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브라질의 비정부기구(NGO)인 공공치안포럼(
  • ‘트럼프 아내 멜라니아입니다’

    ‘트럼프 아내 멜라니아입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아내 멜라니아 트럼프가 미국 일리노이주 버윈에서 연설하기 위해 스테이지 위를 걸어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위 대신 양초로 머리 다듬는 이발사

    가위 대신 양초로 머리 다듬는 이발사

    인도의 한 남성이 가위 대신 양초를 이용해 머리를 다듬는 기술을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Caters Clips 유튜브 채널에는 다샤라스 쿠마(28)라는 남성이 양초와 빗을 이용해 머리를 다듬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다샤라스 쿠마가 빗으로 머리카락을 쓸어 모은 후 그 끝을 촛불로 태우며 손님의 머리를 다듬는다. 이 방식을 다샤라스 쿠마가 처음 선보인 것은 아니다. 2005년 이탈리아 출신의 한 남성이 같은 방식으로 머리를 다듬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이를 보도한 매체는 촛불로 모발을 다듬는 것은 이탈리아에서 내려오는 전통방식이라고 전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동물] 정원 침입한 거대곰 애완견에 줄행랑

    [별별동물] 정원 침입한 거대곰 애완견에 줄행랑

    1일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집 뜰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애완견 두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애완견 한 마리가 울타리를 향해 거세게 짖어대자 육중한 풍체의 곰 한 마리가 화들짝 놀라 울타리 위로 올라간다. 울타리 위에 올라선 곰이 야속하다는 듯 뜰 아래 애완견들을 쳐다본 뒤 사라진다. 사진·영상= SILENT SILVE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동물] 특이한 소리 내는 알다브라 자이언트 육지거북

    [별별동물] 특이한 소리 내는 알다브라 자이언트 육지거북

    이스라엘 사파리 동물원 알다브라 자이언트 육지거북의 특이한 소리 내는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네요. 영상에는 우리 안의 거북이가 관람객에게 다가와 ‘와우 와우’를 연발합니다. 사람처럼 소리 내는 거북이의 모습에 관람객들이 신기해합니다. 알다브라 자이언트 육지거북(Aldabrachelys gigantean)은 ‘알다브라 코끼리 육지거북’이라고도 불리며 성체시 수컷의 경우 최대 360kg까지 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서식지역은 알다브라 제도, 수명은 80~120년 정도로 알려져 있네요. 사진·영상= LiveLeak Officia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이 발 걸어 넘어뜨린 고양이 ‘시치미 뚝’

    아이 발 걸어 넘어뜨린 고양이 ‘시치미 뚝’

    아이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심술궂은 고양이 영상이 화제다. 1일 호주 나인뉴스는 지난달 27일 상하이이스트 페이스북에 소개된 한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바닥에 배를 대고 앉아 쉬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어린 아이가 그 앞을 지나가려고 하자, 고양이가 슬며시 앞발을 들더니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다. 천연덕스럽게 아이를 쓰러뜨린 고양이가 시치미를 뚝 떼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 영상은 현재까지 370만이 넘는 재생수와 6만 6000건이 넘는 공유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지금은 웃지만…아찔한 결혼식 실수들

    지금은 웃지만…아찔한 결혼식 실수들

    일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식. 그 순간을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만든 이들이 있습니다. 지난 6일 인기 유튜브 채널 주킨비디오가 공개한 영상 속 인물들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영상을 보면, 궂은 날씨 속 결혼식을 올리던 신혼부부가 갑자기 내리친 번개에 화들짝 놀랍니다. 또 신랑과 입맞춤을 하던 신부가 갑자기 기절을 하고, 요트를 탄 신부가 물에 빠지는 등 다양한 실수 장면이 이어집니다. 기념촬영 중 벌어진 깜짝 실수 장면도 눈길을 끕니다. 신부와 신부 친구들이 선착장에서 기념촬영을 하던 중 착지 실수로 벌어진 아찔한 모습을 비롯해 신혼부부를 카메라에 담던 촬영기사가 물에 빠지는 모습 등 다양한 돌발 순간이 펼쳐집니다. 사진=JukinVide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백상아리의 기습에 다이버  ‘화들짝’

    백상아리의 기습에 다이버 ‘화들짝’

    ‘누가 저 좀 꺼내주세요~!’ 지난 13일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최근 멕시코 과달루페 섬 인근 해안에서 상어 체험 케이지를 공격하는 거대 백상아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상어를 유인하기 위해 밧줄에 묶어 놓은 참치를 물은 백상아리가 갑자기 상어 케이지 측면으로 돌진해 쇠창살을 부수고 케이지 안으로 들어온다. 예상치 못한 상어의 행동에 보트 위 스태프 한 명이 신속하게 케이지 출입문을 열어 다이버와 연결된 안전줄을 끌어당기려 하지만 여의치 않다. 좁은 케이지에 자신의 몸이 갇힌 백상아리가 몸부림을 치며 수면으로 올라온다. 백상아리는 거대한 이빨을 드러낸 채 꼬리지느러미로 강하게 반동을 일으켜 케이지를 탈출한다. 곧이어 스태프가 다시 안전줄을 끌어올리자 다이버가 침착한 모습으로 올라와 케이지 밖으로 나온다. 보트 위 관광객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며 박수를 보낸다. 상어와 함께 케이지 안에 있던 해당 다이버는 “당시 물속 케이지 주변에서 커다란 두 마리의 백상아리가 있었다”며 “해당 백상아리가 케이지를 공격했을 때, 케이지 바닥에 최대한 웅크리고 피신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자칫하면 백상아리의 먹잇감이 될 뻔 한 다이버는 다이빙 경험이 많은 다이버 강사로
  • <화제의 영상> 닭 잡던 매, 오리 때문에 줄행랑

    <화제의 영상> 닭 잡던 매, 오리 때문에 줄행랑

    매로부터 공격받던 닭이 오리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일 미국 온라인 매체 매셔블은 최근 소셜미디어 레딧(Reddit)의 한 이용자가 공유한 영상을 소개했다. 이는 미국의 한 농장의 폐쇄회로(CC)TV 화면이다. 영상에는 매 한 마리가 전광석화와 같이 닭을 낚아채는 모습과 닭을 구하기 위해 녀석에 맞서는 오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결국 오리 때문에 사냥을 포기한 매와 오리 때문에 목숨을 건진 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미국 매체 UPI는 “이 오리와 닭은 3년 동안 함께 자란 사이”라며 농장주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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