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포토] ‘남사스러워라~’… 로마에 교황·트럼프 딥키스 벽화

    [포토] ‘남사스러워라~’… 로마에 교황·트럼프 딥키스 벽화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수도 로마 중심부의 산탄젤로성 부근 벽면에 프란치스코 교황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키스하는 모습이 콜라주로 표현돼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기심 많은 고양이의 최후

    호기심 많은 고양이의 최후

    고양이는 호기심 만큼이나 겁이 많은 동물 중 하나다. 이런 녀석들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브 이용자 알라스디어 마틴은 지난 5일 식탁 위에 있는 비닐봉지에 호기심을 보이던 고양이의 최후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고양이는 테이블 위에 놓인 비닐봉지 안으로 살며시 머리를 집어넣는다. 호기심과 경계심을 동시에 가진 녀석답게 매우 조심스럽다. 그런데 녀석의 몸통 절반이 비닐봉지 안에 들어갔을 때쯤 사고가 발생한다. 비닐봉지 안에 들어간 녀석이 그대로 테이블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놀란 녀석은 꼬리에 불이라도 붙은 듯 사방을 정신없이 뛰어다닌다. 비닐봉지가 몸에 걸렸기에 나는 바스락 소리는 녀석을 더욱 당황케 한다. 이렇듯 호기심으로 출발한 고양이의 소동이 담긴 영상은 누리꾼들의 호응 속에 46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호기심 많은 고양이의 실수를 소개한다”며 “녀석은 비닐봉지 안에 들어간 뒤, 즉시 후회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음식 탑 쌓아 서빙하던 종업원의 최후

    음식 탑 쌓아 서빙하던 종업원의 최후

    ‘음식 가지고 장난치면 안 돼요~!’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인 데일리 픽스 앤 플릭스(dailypicksandflicks)에 소개된 영상에는 외국의 한 레스토랑에서의 실수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손님들이 주문한 음식으로 탑을 쌓아 서빙하던 종업원. 4단으로 쌓은 음식들을 주방에서 남성 종업원이 양팔에 든 채 조심스럽게 가지고 나옵니다. 한발 한발 천천히 걸음을 옮겨 손님들 테이블에 다다른 종업원이 갑자기 무게중심을 잃으며 음식들을 엎질러버립니다. 과연 종업원은 이 레스토랑에서 계속 일을 할 수 있었을까요? 사진·영상= dailypicksandflick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조개가 모래 속으로 들어가는 법

    [별별영상] 조개가 모래 속으로 들어가는 법

    조개가 모래를 파고들어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미국 오리건주 록어웨이 해변에서 플라이 피싱 가이드로 근무하는 케이트 타일러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퍼시픽 레이저 클램(Pacific razor clam)이라는 이름을 가진 조개의 모습이 담겼다. 조개는 젖은 모래에 발을 집어넣고 휘저어 작은 구멍을 만든다. 그리고는 껍데기를 살짝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몸을 위아래로 움직여 모래 안으로 파고든다. 모래 안으로 성공적으로 들어간 조개는 자축하듯 물을 내뿜는다. 해당 영상은 4만 건 이상이 공유되며 12일 현재 611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Kate Taylor/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손이 어디에’… 드래그 퀸의 야릇한 퍼포먼스

    [포토] ‘손이 어디에’… 드래그 퀸의 야릇한 퍼포먼스

    11일(현지시간)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 그란카나리아섬에서 열린 ‘게이프라이드 마스팔로마스(GayPride Maspalomas)’ 선발대회 중 드래그 퀸 갈라 참석자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죠스처럼 카약커 뒤쫓는 대형 악어 포착

    죠스처럼 카약커 뒤쫓는 대형 악어 포착

    카약커 바로 뒤를 뒤쫓는 무시무시한 악어의 모습이 포착됐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지난 7일 미국 앨라배마주 스페인 포트 인근 모바일 만에서 카약 탄 남성을 뒤쫓는 대형 악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당시 모바일 만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 중이었던 섀넌 콜린스(Shannon Collins)란 여성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는 카약 위에서 노를 젓는 남성 뒤 수면 위로 올라와 배를 뒤쫓는 대형 악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섀넌은 “악어는 노를 젓는 남성의 뒤를 수면 위로 얼굴을 내민 채 계속해 따라갔다”면서 “남성이 부둣가에 도착해 카약을 트럭에 싣기 전까지 악어는 물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촬영 직후 해변에서 카약커와 대면한 그녀는 “카약커는 많은 악어를 본 듯한 아웃도어 맨이었다”면서 “그는 (악어에 대해) 매우 무심했으며 전혀 겁먹지 않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한편 앨라배마주에서는 잡힌 가장 큰 악어는 지난 2014년 8월 맨디 스톡스 가족이 잡은 길이 4.6m, 무게 459kg의 악어로 앨라배마주에서 악어는 법적으로 사냥할 수 있는 유일한 위험 종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Shannon Collins Faceb
  • 자신보다 몸집 큰 코끼리 내쫓는 새끼 버펄로

    자신보다 몸집 큰 코끼리 내쫓는 새끼 버펄로

    자신보다 몸집이 큰 코끼리를 내쫓는 새끼 버펄로의 당돌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은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끼 버펄로는 코끼리에게 누가 보스인지 보여줬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당시 아내와 크루거 국립공원을 방문한 관광객 앤드루 코헨이 우연히 카메라에 담아낸 것이다. 영상에는 휴식 중인 어미 버펄로와 새끼 버펄로에게 코끼리 한 마리가 접근하는 순간이 담겼다. 자칫 코끼리의 공격을 당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 바로 그때 당돌하게도 새끼 버펄로가 자신보다 훨씬 몸집이 큰 코끼리에게 달려들었다. 깜짝 놀란 코끼리는 뒷걸음을 치다가 결국에는 꽁무니를 내빼고 말았다. 앤드루 코헨은 “아내와 나머지 휴가 동안 이 일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할 만큼 지금까지 내가 본 최고의 장면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놀랍다”, “새끼 버펄로의 용기가 대단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새끼 버펄로의 행동은 어미를 지키려고 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사진·영상=Kruger Sighting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골프공 맞고 추락한 오리 포착

    골프공 맞고 추락한 오리 포착

    골퍼가 친 공에 날아가던 오리가 맞고 추락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1일 유튜브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 베드라 비치의 TPC소그래스 스타디움코스에서 촬영된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에는 한 골퍼가 힘차게 스윙을 하자 그가 친 공이 솟아오른다. 순간, 날아오른 공이 인근에서 날갯짓을 하던 오리를 그대로 강타한다. 순식간에 눈앞에 벌어진 끔찍한 상황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당혹스러워한다. 스윙 순간을 카메라로 촬영 중이던 일행이 오리가 떨어진 곳으로 다가가자, 녀석이 기절한 채 피를 흘리고 있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골프채를 휘두르는 순간, 우측에서 날아오르던 오리와 충돌하는 소리가 들렸다. 골프공이 오리를 다치게 한 안타까운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베트남 미녀 환영단

    베트남 미녀 환영단

    베트남 여성환영단이 1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정상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환영행사가 끝난 뒤 베이징 국제공항 VIP 터미널을 떠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이스피싱에 돈 잃은 여성이 체포된 사연?

    보이스피싱에 돈 잃은 여성이 체포된 사연?

    보이스피싱에 돈을 잃은 여성이 ATM기에 콜라를 부은 이유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이 소개한 영상에는 작년 중국 남서부 충칭시 장 링(가명·33)이란 여성이 은행 ATM(현금자동인출기)기에 페트병 콜라를 쏟아붓는 모습이 담겨 있다. 충칭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장 링은 지난해 11월 1300위안(한화 약 21만 원) 전화요금 연체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으며 사기꾼들이 요구하는대로 5300 위안(한화 86만 원)을 은행 계좌로 송금해 피해를 당했다. 다음날 자신이 보이스피싱 당한 것을 깨달은 그녀는 사기꾼들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되돌려 달라고 요구했지만 그들은 돈을 되돌려 받기 위해선 ATM기에 콜라를 부으라고 강요했다. 그녀는 곧바로 은행으로 달려가 두 대의 ATM기 지폐투입구에 페트병 콜라를 쏟아 부었다. 장 링의 우매한 행위로 6만 위안(한화 980만 원)에 달하는 ATM기 두 대가 파손됐으며 ATM기 파손 혐의로 결국 체포됐다. 사진·영상= CGTN youy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여긴 내 구역이야!’ 타조에게 잘못 걸린 남성

    ‘여긴 내 구역이야!’ 타조에게 잘못 걸린 남성

    타조에게 혼쭐 나는 남성 영상이 화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과 미러 등 외신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한 농장에서 ‘타조에게 묻지 마 공격당한 남성’의 사연과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남성이 타조에게 떠밀려 뒤로 넘어진 뒤, 무차별 공격을 당한다. 이후 남성은 정신없이 공격을 하는 타조에게서 가까스로 벗어나 자리를 피한다. 특별한 이유 없이 덩치 큰 타조에게 공격을 당한 주인공은 티에리 반 와이크다. 그는 “가시덤불에 넘어져 상처가 났지만, 그 외에는 괜찮다. 운이 좋았다”며 “크게 다치지 않고 녀석에게서 벗어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하늘 까맣게 메운 검은 띠, 알고 보니 모기떼

    하늘 까맣게 메운 검은 띠, 알고 보니 모기떼

    러시아 연방 남서부 로스토프주의 타간로크에서 수백만 마리의 모기떼가 포착됐네요.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항구도시인 타간로크 하늘을 뒤덮은 모기떼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하늘을 까맣게 메울 정도의 엄청난 모기들의 모습에 외출할 마음이 전혀 생기지 생기지 않을 듯합니다. 갑작스러운 모기떼의 출몰은 아마도 갑자기 더워진 날씨 때문으로 예상되는데요 모기떼는 말라리아, 뇌염, 황열, 피부염 등의 병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진·영상= Liveleak / Random Video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中 버스터미널서 여성 승객 성추행한 검색대 직원

    中 버스터미널서 여성 승객 성추행한 검색대 직원

    중국의 한 버스터미널 검색대 직원이 여성 승객들을 성추행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상하이이스트는 9일, 허난(河南, 하남)성 정저우(鄭州, 정주)시에 있는 버스터미널 검색대 폐쇄회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검색대 남성 직원이 여성들의 신체 특정부위에 손을 대거나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일부 여성은 검색대 직원의 손을 뿌리치며 불쾌감을 내보였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국가 망신을 시키는 저급한 행동”이라며 검색대 직원의 행동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논란은 지난 2일 한 여성 승객이 터미널 측에 항의하면서 확대됐다. 결국 문제의 검색대 직원은 법적 처벌과 함께 실직자 신세로 전락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프랑스서 서커스 도중 흥분한 사자 조련사 공격

    프랑스서 서커스 도중 흥분한 사자 조련사 공격

    서커스 도중 흥분한 사자가 조련사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은 지난 7일 프랑스 북부 피카르디 아미앵 인근 둘렁의 버펄로 서커스 도중 조련사가 사자에 물어뜯기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흥분한 사자가 조련사를 넘어뜨린 뒤 공격하는 순간과 서커스 관람객들이 이에 놀라 혼비백산해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결국 서커스 스태프가 소화기를 사용해 조련사를 물어뜯는 사자를 떼어낸다. 이날 사자에게 공격을 당한 조련사는 스티브 로보호(Steeve Loberot)로 머리와 목에 심한 부상을 당했으며 응급구조 헬기로 이송돼 아미앵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 버펄로 서커스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자를 안락사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한 서커스장에서 조련사 이슬람 샤힌(Islam Shahee)이 수컷 사자에 물려 사망한 바 있다. 사진·영상= New York Pos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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