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다리 잃은 하이에나 노리는 암사자

    다리 잃은 하이에나 노리는 암사자

    암사자 한 마리가 다리 하나를 잃은 하이에나를 노리는 순간이 포착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공립공원은 유튜브 채널에 ‘매복해 있다가 하이에나 습격한 암사자’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이달 초 공개했다. 영상은 다리 하나를 잃고 처량하게 걷는 하이에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암사자는 갈대숲 사이에 숨어 하이에나가 다가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기회를 엿보던 암사자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자, 하이에나는 전력을 다해 도망쳐본다. 하지만 다리가 도와주지 않는다. 울부짖는 하이에나와 달리 사자의 표정은 꽤나 여유롭다. 사자는 절뚝거리며 도망치는 하이에나를 천천히 쫓는다. 사진·영상=Kruger National Park/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몸매가 좋다는’ 퍼스트레이디 패션

    [포토] ‘몸매가 좋다는’ 퍼스트레이디 패션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과 브리지트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인.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성 발차기에 급소 강타당한 남성, 그 이유는?

    여성 발차기에 급소 강타당한 남성, 그 이유는?

    스코틀랜드의 한 음악축제에서 한 남성이 여성의 발차기에 급소를 강타당했습니다. 최근 스코트랜드 글래스고에서는 음악축제인 ‘트랜스밋 페스티벌’(TRNSMT)이 열렸습니다. 이곳에서 의문의 여성에게 분노의 니킥을 당한 한 남성의 모습이 촬영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을 보면, 흰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흥에 겨운 나머지 가까이에 있는 여성을 둘러업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남성의 행동은 민망한 결과를 낳고 맙니다. 그가 여성의 몸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린 것이지요.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당한 여성은 곧 남성의 급소를 무릎으로 가격합니다. 무례한 행동에 대한 응징입니다. 고통스러워하는 남성을 뒤로하고 여성은 유유히 자리를 떠나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됩니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스코틀랜드 음악 축제 외부 칵테일 바에서 친구 로스는 과체중인 여성과 춤을 췄다. 흥에 오른 로스가 그녀를 들어 올리려고 했지만, 너무 무거운 그녀를 감당하지 못했다”며 웃지 못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운송비…냉장고 들고 지하철 탄 남성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운송비…냉장고 들고 지하철 탄 남성

    지하철에 냉장고를 들고 탑승한 남성의 별난 기행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호주 나인뉴스가 12일 소개한 영상에는 건장한 체구의 한 남성이 자신의 몸집보다 큰 냉장고를 옮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손수레에 냉장고를 싣고 승강기를 이용해 지하철 플랫폼으로 내려간다. 열차가 도착하자 남성은 손수레를 밀어 열차 안으로 커다란 냉장고를 밀어 넣는다. 하지만 곧 철도 관계자에게 이끌려 다시 열차에서 내리게 된다. 결국 그는 무리한 운반을 시도하다 252달러(약 29만원)의 벌금을 부여받게 됐다. 퀸즐랜드 보웬 힐스 역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은 12일 퀸즐랜드 철도 측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또 다른 남성은 소파를 가지고 지하철을 타는 장면이 목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퀸즐랜드 철도 측은 올해 철도를 이용한 무리한 운송 시도가 2건이나 포착됐다고 밝혔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친기업·트위터·정치 이단아… ‘마·트’ 알고 보니 닮았네

    친기업·트위터·정치 이단아… ‘마·트’ 알고 보니 닮았네

    군비 강화 등 강한 지도자 추구 부인과 24살 나이차도 똑같아 오늘 에펠탑서 부부 동반 만찬 공통점 바탕 유럽·美 가교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3일(현지시간) 파리 에펠탑의 레스토랑에서 부부 동반 만찬을 갖는다. 두 정상은 지난 5월 첫 만남에서 강렬한 악수로 기싸움을 했지만 이번 만남에서는 의외의 ‘공통점’을 서로 확인하게 될 것이며, 그 결과 마크롱 대통령이 서방 동맹국들로부터 고립된 트럼프 대통령과 유럽을 화해시키는 가교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미국 우선주의, 보호무역을 옹호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자유무역과 개방 경제, 유럽연합(EU)의 결속을 중시하는 마크롱 대통령의 지향점은 다르지만 쇼맨십에 능한 정계의 ‘아웃사이더’ 출신이라는 점에서 의외로 닮은꼴 지도자라고 로이터통신은 11일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전까지 공직 경험이 전무했던 부동산 재벌 출신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투자은행인 로스차일드에서 고액 연봉자로 직장 생활을 하다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의 경제 보좌관을 계기로 정계에 입문했다. 그는 정계 좌우로 나뉜 전통적 정치
  • ‘거기 누구 없어요?’  울타리에 걸린 사슴 포착

    ‘거기 누구 없어요?’ 울타리에 걸린 사슴 포착

    울타리에 다리가 걸려 꼼짝 못하던 사슴이 한 남성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지난달 초 미국 오하이오에 사는 앤드류 스파크맨 주니어는 아버지와 함께 울타리에 다리가 걸려 옴짝달싹 못하는 사슴 한 마리를 목격했다. 당시 사슴은 울타리에 뒷다리 한 쪽이 완전히 걸려 조금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이를 본 앤드류 아버지는 조심스럽게 녀석에게 다가가 뒷다리가 걸린 울타리 일부를 절단했다. 앤드류 부자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난 사슴은 일어나서 숲속으로 달려갔으며, 다행히 상처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은 지난 7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되면서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사슴이 몇 초 동안 움직이기 힘들어했지만, 곧 안정을 찾고 숲으로 달려갔다”며 구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기관총으로 총알 700발 연사했더니...

    기관총으로 총알 700발 연사했더니...

    기관총으로 총알 700발을 쉬지않고 연사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6일 미국 워싱턴주 벨뷰시 소재 사격장 ‘웨스트 코스트 아모리’(West Coast Armory)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실험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실험의 내용은 간단하다. 미국 육군의 경기관총 ‘M249’로 총알 700발을 모두 연사하는 것이다. 연사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총구 부분이 서서히 달아오르더니 어느새 용광로를 연상케 할 만큼 새빨갛게 변한다. 하지만 사수는 연사를 멈추지 않는다. 소음기를 비롯한 총구는 뜨겁게 달아올라 녹아내리더니 결국 두 동강이 나고 만다.<MobileAdNew center --> 사진·영상=West Coast Armory/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꼬리와 신경전 펼치는 강아지

    자신의 꼬리가 낯선 강아지의 반응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매체 매셔블은 9일 시바견 한 마리가 자신의 꼬리와 날선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강아지는 돼지꼬리처럼 말아 올라간 자신의 꼬리가 보일 때마다 공격적인 태도를 취한다. 한 번 물어 보겠다는 기세로 몸부림치는 태도와 달리 녀석의 꼬리는 쉽게 입에 닿지 않는다. 잠시 후, 녀석은 상대가 보통이 아니라고 느낀 듯 멍한 얼굴로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이 공유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nikochan.mame48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물 위 헤엄쳐 보트 접근하는 방울뱀

    물 위 헤엄쳐 보트 접근하는 방울뱀

    방울뱀 한 마리가 물 위를 헤엄쳐 보트로 접근하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앤서니 바치오코(19)는 친구들과 보트를 타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폴섬 호수를 관광하고 있었다. 바로 그때였다. 어디선가 나타난 방울뱀 한 마리가 물 위를 헤엄쳐 보트로 접근하더니 보트 안으로 들어오려고 시도했다. 앤서니와 친구들은 비명을 지르며 뱀을 내쫓았고, 긴박했던 상황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살모사의 한 종류인 방울뱀은 주로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며 장거리를 헤엄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맹독을 지닌 독사로 알려졌다. 사진·영상=Jeremy Evan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상어 잡으려다 상어밥 될 뻔한 남성

    상어 잡으려다 상어밥 될 뻔한 남성

    미국의 한 남성이 낚싯바늘에 걸린 뱀상어에게 팔을 물리는 아찔한 사고 순간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과 미러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라이츠빌 비치 인근 바다에서 낚싯바늘에 걸린 뱀상어 한 마리가 발견됐다. 4피트(1.2미터) 크기의 뱀상어를 끌어내기 위해 두 남성이 물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상어의 꼬리를 잡으려던 남성에게 일이 터지고 만다. 몸부림치던 상어가 그의 팔을 덥석 문 것이다. 뱀상어에게 공격을 당한 남성의 팔에서는 순식간에 피가 쏟아졌고 두 사람은 황급히 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외신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들은 이미 현장에서 사라졌으며, 그들의 신원과 부상 정도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뱀상어는 백상아리와 함께 성질이 난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도로 달리던 바이커 들이받는 황소 ‘황당’

    도로 달리던 바이커 들이받는 황소 ‘황당’

    인도의 한 도로를 달리던 바이커가 황소에게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이 일은 최근 인도 수도 뉴델리 북서부 라자스탄 주에서 벌어졌다. 당시 사고 순간은 인근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찍혔고 SNS를 타고 빠르게 퍼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갓길에 서 있던 황소 두 마리 중 한 녀석이 달려오는 오토바이를 향해 달려가 그대로 들이받는다. 오토바이는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운전자의 머리는 바닥과 크게 부딪힌다. 사고를 당한 남성의 이름은 새티시 탈워로, 큰 충격에도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현지매체들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헬멧을 쓰고 있던 것이 다행스럽다고 전하며, 최근 몇 년간 구자라트와 라자스탄과 지역에서 유사 사건이 발생해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주인과 에어 컴프레셔 놀이하는 견공

    주인과 에어 컴프레셔 놀이하는 견공

    에어 컴프레셔를 이용해 개에게 공기를 분사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화제가 된 ‘핏불은 에어 컴프레셔를 좋아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2011년 아르헨티나 산타페주 로사리오의 한 가정집에서 찍힌 것으로,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와 핏불 테리어의 혼종인 반려견 ‘토리’(Tori)의 모습을 담고 있다. 견주가 에어 컴프레셔를 분사하자 토리는 몸을 일으켜 세우더니 입을 벌려 공기를 느끼려고 안달이다. 끊임없이 토리가 주둥이를 갖다대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는 까닭에 견주는 웃음을 터트린다. 사진·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몸값이 10억 달러… 가장 섹시한 남자의 가장 섹시한 술

    몸값이 10억 달러… 가장 섹시한 남자의 가장 섹시한 술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술의 탄생.”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56)가 2013년 내놓은 테킬라 브랜드 ‘카사미고스’(Casamigos)는 순식간에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테킬라”라는 별칭을 얻었다.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남자’에 두 차례나 이름을 올린 클루니가 정열의 상징인 멕시코의 국민 증류주를 직접 만들었기 때문이다. ‘섹시한 술’에 대한 관심은 단순한 흥미로 그치지 않았다. 카사미고스는 출시 3년 만인 지난해 미국에서만 12만 상자를 팔아 치우며 2년간 54% 성장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 ‘핫’한 테킬라를 지난달 21일 세계 최대 주류업체인 디아지오가 최대 10억 달러(약 1조 4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하면서 클루니는 수천억원의 돈벼락을 맞게 됐다. 클루니는 왜 테킬라 사업을 시작한 것일까. 그의 테킬라는 어떻게 미국 애주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을까. ●테킬라 덕후들의 ‘도원결의’ 클루니가 처음부터 테킬라로 돈을 벌려던 것은 아니었다. 수십년 전 뉴욕에서 영화 촬영 중이던 클루니는 촬영이 끝나면 바에서 테킬라를 홀짝이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리곤 했다. 클루니의 단골 바인 뉴욕 파라마운트 호텔 바 ‘더 위스키’의 사장이었던
  • 차 몰던 운전자 위협하는 야생곰 포착

    차 몰던 운전자 위협하는 야생곰 포착

    곰 한 마리가 달리는 자동차를 향해 달려들어 운전자를 놀라게 했다. 6일 미국 매체 매셔블에 따르면, 최근 코디 쿠나우가 자신의 차를 몰고 알래스카 남동부 항구도시인 야쿠타트의 도로를 달리던 중 곰 한 마리와 마주했다. 쿠나우는 갓길 숲에 있는 곰을 보기 위해 차 속도를 줄였다. 그러자 미끼를 던져놓고 먹이를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곰이 그의 차로 달려들었다. 녀석의 돌발 행동에 놀란 쿠나우는 신속하게 차를 이동해 다행히 위기를 피할 수 있었다. 아찔한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은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쿠나우 친구가 촬영했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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