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별별영상] ‘이러려던 게 아닌데’…생각과 다른 결과

    [별별영상] ‘이러려던 게 아닌데’…생각과 다른 결과

    ‘누구를 탓하랴~’ 내가 결정하고 실행에 옮겼는데 누구를 탓할 수 있을까. 결코 남 탓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그들이 겪은 돌발 상황들을 한 데 엮은 영상이 최근 온라인에 게시됐다. 지난 6일 인기 유튜브 채널 페일아미가 공개한 해당 영상은 한순간 잘못된 판단이나 실수로 벌어진 상황들이 담겨 있다. 영상은 야생다람쥐를 손으로 잡았다가 상처만 얻은 한 여성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또 설원에서 속옷 하나만 걸친 채 스키를 타다가 넘어지는 남성을 비롯해 점프대에서 호기롭게 다이빙을 시도하던 남성의 실수 등 다양한 사람들의 웃픈(‘웃기지만 슬픈’을 뜻하는 신조어) 순간들이 담겨 있다. 아프고 화가 나도 누구를 탓할 수 없는 사람들의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인도네시아 여경찰들, 미모에 댄스까지

    인도네시아 여경찰들, 미모에 댄스까지

    여자 경찰들이 1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주 반다아체에서 열린 ‘제71회 인도네시아 경찰관 기념식’에서 전통 아쎄니스 댄스를 공연을 펼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낮 美 도로서 여성 납치하는 순간 포착

    대낮 美 도로서 여성 납치하는 순간 포착

    미국의 한 도로에서 여성이 남성에게 납치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미국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후 12시 10분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실마의 한 도로에서 일어났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이 공개한 CCTV에는 남성과 여성이 승강이를 벌이더니, 남성이 여성을 강제로 차에 들이밀고는 사라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경찰은 두 사람이 서로 아는 사이처럼 보이지만 납치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공개하고 제보를 부탁했다. 사진·영상=lapdonline lapdonlin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혹등고래와 충돌한 카이트 보더

    혹등고래와 충돌한 카이트 보더

    카이트 보딩을 즐기던 남성이 혹등고래와 충돌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데일리메일과 매셔블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안드레이 그리고리프(36)라는 남성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크리시 필드 해변에서 카이트 보드(대형 연을 띄워 그 줄을 잡고 보드를 타는 해상 레포츠)를 탔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카이트 보드를 즐기던 그는 눈을 의심하게 하는 상황을 맞닥뜨린다.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낸 거대한 혹등고래와 부딪힌 것이다. 놀란 그는 조금 전 상황이 믿어지지 않는다는 듯 몇 번이고 되돌아본다. 매셔블 측은 이날 그리고리프와 충돌한 혹등고래가 다행히 다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카이트 보딩를 탄 그리고리프에게는 아마 가장 달콤한 점프로 기억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물에 빠진 새끼사슴 구한 남성

    물에 빠진 새끼사슴 구한 남성

    한 남성이 물에 빠진 새끼 사슴을 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매체 UPI에 따르면, 페이스북 이용자 케이틀린 리델은 최근 자신의 남자친구인 롭 허쉬와 그의 룸메이트 팀 윌호이트와 함께 테네시주에 있는 한 호수에 놀러 갔다. 보트를 타기 위해 선착장에서 준비 중이던 그들에게 물속에 떠다니는 무언가가 눈에 띄었다. 그들은 처음에는 통나무쯤으로 여겼지만, 곧 살아있는 동물임을 알게 됐다. 유심히 물 위를 바라본 그들은 어린 사슴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을 알게 됐다. 롭 허쉬는 구명조끼를 착용한 뒤 물에 뛰어들었다. 그는 얼굴만 내민 채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녀석에게 다가가 팔로 끌어안았다. 그리고 또 다른 구명조끼를 사슴의 몸통에 입힌 뒤 안전하게 물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당시 그가 사슴을 구하는 모습은 케이틀린 리델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다. 리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비버인 줄 알았다. 팀은 몸집이 너무 작아 치와와 같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곧 어려움에 부닥친 사슴임을 알게 되었고, 어떻게 해야 할지 잠시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롭이 녀석을 구조하기 위해 물속에 뛰어들었고, 나는 구명조끼를 던졌다”며 “롭이 사슴에게 다가
  • 악어 옆에서 물놀이하는 간 큰 가족

    악어 옆에서 물놀이하는 간 큰 가족

    미국의 한 가족이 악어가 있는 호수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플로리다의 한 호수에서 ‘악어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간 큰 가족’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가까이에 있는 악어의 입 쪽으로 자신의 발을 가져다 댄다. 그 뒤로 악어가 있는 물에 들어가서 헤엄을 치는 여자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잠시 후 악어가 헤엄쳐가자, 또 다른 여성이 물속으로 뛰어드는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300개가 넘는 질타의 소리를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나는 괜찮겠지?’라는 잘못된 생각이 순식간에 위험과 맞닥뜨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특히 어린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을 내버려두는 어른의 나쁜 교육도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사진 영상=레딧,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SNS 떠들썩하게 만든 괴생물체 정체

    SNS 떠들썩하게 만든 괴생물체 정체

    귀상어의 괴이한 머리 모양을 닮은 생물체가 SNS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남부 조호르주 조호르바루에 사는 대니쉬 호는 이달 초 가족과 함께 하이킹을 나섰다가 우연히 이 생물체를 발견했다. 이 생물체가 뱀의 한 종류라고 생각한 대니쉬 호는 녀석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SNS에 올리며 “이 뱀은 무슨 종이죠?”라고 물었다. 영상은 게재된 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아 130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급속도로 퍼져 나갔고, 정체도 곧 밝혀졌다. 녀석은 뱀이 아닌 플라나리아의 한 종류인 육상플라나리아로 알려졌다. 육상플라나리아는 자웅동체로 세포분열로 생식한다.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호미머리플라나리아’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진·영상=Danish Ho/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의자 앉으려던 남성이 엉덩방아 찧은 이유?

    의자 앉으려던 남성이 엉덩방아 찧은 이유?

    의자에 앉던 남성이 갑자기 사라진 의자 때문에 봉변을 당했다. 코미디 단골 재료로 쓰이는 이 상황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 속에 그대로 재현됐다. 영상은 영국 잉글랜드 북서부 컴브리아 카운트에 있는 워킹턴의 한 바(bar) 안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뒤 온라인에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의자를 옮기는 점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건장한 체구의 남성이 비어 있는 테이블 옆으로 다가가 앉으려 한다. 이때, 점원이 그 상황을 기다렸다는 듯 그가 앉으려는 의자를 빼서 옆으로 옮긴다. 의자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곳에 앉으려던 남성은 순식간에 사라진 의자 때문에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고 만다. 영상에서 의자를 뺀 장본인인 점원은 “상대는 내가 의도적으로 의자를 뺐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그저 내 할 일을 하고 있었을 뿐이다”라고 돌발 상황이 벌어진 데에 해명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자동차를 엄마로 착각한 새끼 누

    자동차를 엄마로 착각한 새끼 누

    자동차를 잃어버린 엄마로 착각한 새끼 누의 폭풍질주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칼라가디 트랜스프론티어 공원(Kgalagadi Transfrontier Park)에서 포착된 이 영상은 지난 4일 유튜브를 통해 공유됐다. 영상에는 새끼 누 한 마리가 달리는 자동차 뒤를 열심히 따라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따금 자동차가 멈춰 설 때면, 그 곁으로 다가가 냄새를 맡거나 몸을 비비는 행동을 보인다.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차를 따라 달리던 새끼 누는 결국 어미와 조우하게 된다. 새끼 누의 해피엔딩을 목격한 이에 따르면, 이날 새끼 누는 어미를 찾아 4~5km 정도의 거리를 달렸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Kruger Sightings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보트 위에서 망중한 즐기는 바다표범

    보트 위에서 망중한 즐기는 바다표범

    보트 위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바다표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은 50여초 분량으로, 바다표범 한 마리가 보트 위에 자리를 잡고 비스듬히 누워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영상은 아일랜드 코플랜드 아일랜즈에서 로니 허들슨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촬영한 이 영상은 지난 1일 Copeland Islands 페이스북 계정에 게시된 후 현재 조회수 2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누리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Copeland Islands 페이스북,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노래 불러주는 주인 입에 실례한 강아지

    노래 불러주는 주인 입에 실례한 강아지

    강아지에게 노래를 불러주던 여성이 봉변을 당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는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영상 속 여성은 강아지를 두 손으로 감싸고는 노래를 불러주는 데 여념이 없다. 바로 그때 여성의 입으로 정체 모를 물줄기가 들어간다. 잠시 후 그 물줄기가 강아지의 소변이라는 것을 알게 된 여성은 깜짝 놀라 구역질을 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깜짝 놀랐겠다”, “노래가 듣기 싫었나보다”라는 댓글을 남기는 한편 “조작된 영상인 것 같다”는 반응도 보였다. 사진·영상=PhuKenh/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물트럭에 치일 뻔한 ‘유모차 엄마’

    화물트럭에 치일 뻔한 ‘유모차 엄마’

    러시아의 한 여성이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달려오는 트럭에 치일 뻔한 아찔한 순간이 공개됐다. 지난달 25일 러시아 야로슬라블주에 있는 로스토프의 한 도로에서 아기가 탄 유모차를 끌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성이 위험천만한 상황을 맞았다. 빠르게 달리던 트럭이 횡단보도 앞에서 멈추지 않고 그대로 질주한 것이다. 끔찍한 사고를 피한 기적 같은 이 순간은 횡단보도 앞에 정차해 있던 자동차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을 보면, 편도 2차선 도로의 횡단보도를 유모차 여성이 다른 두 명의 보행자와 함께 건너기 시작한다. 그들이 한 차선을 지날 때쯤, 갑자기 트럭이 그들 앞을 빠르게 지나간다. 이때 아기가 탄 유모차와 트럭이 종이 한 장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사고를 비껴가 보는 이들을 식겁하게 한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은 것에 안도를 표했다. 반면, 횡단보도 앞에서 멈추지 않고 내달린 트럭 운전자의 행동에 대해 질타의 소리를 쏟아내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추락하는 줄” 여객기가 만들어낸 대형 비행운

    “추락하는 줄” 여객기가 만들어낸 대형 비행운

    보잉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거대한 비행운을 만들어내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에 올랐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1분 19초 분량의 영상에는 러시아 10km 상공에서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거대한 비행운을 만들어내며 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다른 여객기를 타고 가던 승객이 촬영한 것이다. 그는 “떠오르는 태양 때문에 비행운이 검게 보였다”고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객기가 추락하는 줄 알았다”, “놀라운 광경이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비행운은 항공기 연료가 연소한 후 연료 속에 포함되어 있던 수증기와 연료 일부가 냉각되어 생긴다.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기체의 소용돌이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사진·영상=LouB747/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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