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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2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 “신성장 IT 분야 집중해 초격차 실현할 것”

    삼성전자, 2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 “신성장 IT 분야 집중해 초격차 실현할 것”

    지난해 삼성전자는 매출 302조원으로 2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처음으로 300조원대를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43조원을 기록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전략적 시설투자, 연구·개발(R&D) 강화 등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준비하고,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DX 부문의 미래 시장과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정보통신(IT) 기술로 일상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캄테크’(Calm Tech) 비전을 구체화했다. 삼성전자의 다양한 디바이스와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같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연결해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별로 보면 MX사업부는 갤럭시 S23 시리즈와 폴더블 제품에서 더욱 향상된 카메라와 게이밍 경험 등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체감 혁신 강화에 주력한다. 또 갤럭시 에코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끊김 없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더불어 B2B 전용 단말과 녹스 솔루션을 강화하고 파트너 협력을 통해 XR
  • ‘뇌섹남’ 배우 하석진, 독일 밀맥주 ‘에딩거’ 광고모델 발탁

    ‘뇌섹남’ 배우 하석진, 독일 밀맥주 ‘에딩거’ 광고모델 발탁

    아영FBC는 자사가 독점수입하는 독일 밀맥주 ‘에딩거’(ERDINGER)의 광고 모델로 배우 하석진을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광고 영상은 TV, 유튜브 등의 매체를 통해 공개된다. 광고 영상은 ‘맥주 좋아하세요?’라는 하석진의 질문과 함께 ‘평범한건 별로라거? 이제 에딩거!’를 카피로 에딩거 맥주의 핵심인 ‘세계 최대 밀맥주 양조장’, ’최상의 밀·홉·효모 사용’, ’세계 최대 밀맥주 생산량’을 비주얼을 통해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다음달 1일부터는 강남역, 홍대입구 인근의 디지털 옥외광고로도 해당 영상을 볼 수 있다. 130년 정통 독일 맥주 에딩거는 제조 시 밀 맥아 함량을 높여 에딩거 특유의 부드러움을 보유했다. 1516년 독일 남부 바이에른 공국의 빌헬름 4세가 맥주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발표한 맥주 순수령을 따르는 전통적인 생산방식을 고수해 만들었다. 국내 판매 중인 에딩거는 ▲샴페인 제조방식과 비슷한 발효 방식으로 상쾌함을 주는 ‘헤페’ ▲섬세한 로스팅으로 묵직한 보디감을 주는 ‘둔켈’ ▲스파이시 아로마 향을 가진 ‘우르바이스’ 등이 있다. 특히, 생산 후 30일간 진행되는 병 속 후숙 발효법은 샴페인의 제조방식과 비
  • 현대엔지니어링, 아산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분양… 1060가구 대단지

    현대엔지니어링, 아산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분양… 1060가구 대단지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아산 모종동 아산모종2지구 B1블록에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의 9개동으로, 전용면적 84~109㎡ 총 106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605가구 ▲ 84㎡B 204가구 ▲ 84㎡C 175가구 ▲109㎡ 76가구로 판상형 비율을 높게 구성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모종2지구는 인근 아산모종1지구, 모종샛들지구, 풍기역지구와 함께 1만 2000여가구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중심에 위치했다. 당진~천안고속도로 구간 중 아산~천안 구간이 올해말 완공 예정으로 향후 경부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반경 3km 내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과 배방역이 있으며, 약 1.5㎞ 거리에는 풍기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걸어서 1분 거리에 신리초등학교가 있으며 아산중·고, 한올중·고, 온양여중·고 및 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온양온천 전통시장, 아산시청, 아산소방서, 아산 버스터미널, 아산충무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아울러 어울림 근린공원, 온양천~곡
  • 롯데건설, 현충원 봉사활동… 10년간 임직원·가족 1000여명 참여

    롯데건설, 현충원 봉사활동… 10년간 임직원·가족 1000여명 참여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이 제68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뤄진 75명의 샤롯데봉사단이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10년간 총 16회에 걸쳐 1005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샤롯데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및 비석 닦기, 시든 꽃 수거와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 사내 봉사단인 샤롯데봉사단은 2011년 출범한 뒤 건설업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매년 전개하고 있다. 이 활동은 롯데건설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대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한 ‘샤롯데 봉사 기금’
  • ‘호밍스’로 전문점 수준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호밍스’로 전문점 수준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대상 청정원의 ‘호밍스’(HOME:ings)는 집에서 즐기는 ‘제대로 된 식사’를 위한 간편식 브랜드다. 2021년 5월 론칭한 이후 메인요리와 볶음밥, 곤약볶음밥, 국탕류, 만두, 계란옷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메인요리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번거로운 구이, 전골, 볶음 등의 메뉴 16종으로 구성됐다. 급속 냉동기술을 활용해 유통기한을 대폭 늘리고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해 기존 냉장 밀키트의 한계점을 보완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 누적 매출액 150억원을 돌파했다. ‘언양식 바싹 불고기’, ‘청송식 닭불고기’,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부산식 곱창전골’, ‘낙곱새전골’, ‘기사식당 돼지불백’, ‘바베큐 쪽갈비’, ‘춘천식 닭갈비’, ‘소고기버섯 만두전골’ 등이 있으며 각 요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손질된 상태로 들어있어 10분 내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춘천식 치즈 닭갈비’, ‘마포식 돼지양념구이’, ‘쭈꾸미불고기’는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호밍스 볶음밥은 ‘통새우 볶음밥’, ‘소고기 볶음밥’, ‘소불고기 볶음밥’, ‘대게와 랍스타 볶음밥’, ‘붉은 대게살 볶음밥’, ‘김치볶음밥
  • 친환경 신사업에 속도 내는 DL그룹… 국내 넘어 해외 시장 공략

    친환경 신사업에 속도 내는 DL그룹… 국내 넘어 해외 시장 공략

    DL그룹이 친환경 신사업을 앞세워 미래 경쟁력 키우기에 나섰다. 각 계열사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사업을 미래 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ESG 경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30일 DL그룹에 따르면 DL이앤씨와 DL케미칼, DL에너지, DL건설 등 DL 그룹사들은 탄소배출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내년까지 업무용 법인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또 종이컵 제로 캠페인, 플로깅 행사,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 중이다. 더불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37001’ 인증과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계열사 차원의 노력도 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8월 친환경 탈탄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문회사인 ‘카본코’를 설립했다. 카본코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따라 최적의 탄소 감축 솔루션을 제안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CCUS 사업과 함께 친환경 수소·암모니아 사업도 추진하며 친환경 사업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다. 향후 전 세계적인 탈탄소 정책에 따라 탄소배출 비용 부담이 큰 발전사,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업체에서 이산화
  • 한컴유비마이크로, 아이티공간과 ‘디지털 안전 산업 확장 위한 업무협약’

    한컴유비마이크로, 아이티공간과 ‘디지털 안전 산업 확장 위한 업무협약’

    한컴유비마이크로는 아이티공간과 ‘디지털 안전 산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사는 협약을 통해 전략적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공동 발굴·개발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IoT, ICT, 안전 산업 통합 모니터링 공조 ▲디지털 안전 산업 예지보전 기반 통합 솔루션 제안 ▲공공산업 시장 거점 확보 목적 신규 사업 등을 추진키로 협의했다. 또한 양 사의 기존 고객사 사업을 고도화하고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예지보전 산업 안전 솔루션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시장 조사, 서비스 발굴, 고객 마케팅 및 영업, 시스템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김민준 한컴유비마이크로 대표는 “전기 관련 혁신기업인 아이티공간과 협업하며 양사의 역량 강화를 넘어 정확하고 완벽한 선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아이티공간 이영규 대표는 “재난 안전 기술에 ICT 솔루션을 융합해 창출하는 시너지로 산업 안전 통합 관리 시스템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해나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컴유비마이크로는 IoT 무선통신 기술 기반의 산업 안전 분야 통합 관리 시스템 전문기업이
  • 포스코, ‘파크1538광양’ 본격 착공… 광양 지역사회·시민 위한 명소화 추진

    포스코, ‘파크1538광양’ 본격 착공… 광양 지역사회·시민 위한 명소화 추진

    포스코가 지난 3일 ‘파크(Park)1538광양’ 착공식을 하고 광양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예고했다. 파크1538광양은 광양시 금호동 금호대교 인근 수변의 약 6000평 부지에 건립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연면적 2200평의 지상 4층짜리 홍보관과 연면적 6400평의 지상 3층짜리 교육관으로 구성된다. 2024년 12월 통합 준공할 예정이다. 건물 외관 및 인테리어는 광양(光陽)의 지역명과 연계해 ‘빛의 물결’ 콘셉트의 웨이브 디자인을 반영하고, 외장재는 포스코 특화 강종인 포스맥(PosMAC)을 적용한다. 지난 3일 광양 금호동 주택단지 인근 사업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등 광양시 관계자와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학동 부회장은 “단일 제철소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이자,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생산을 중심으로 하는 광양제철소의 위상을 파크1538광양 신축을 통해 제대로 알리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명소 탄생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스코가 광양 지역민을 위한 새로운 복합 문화
  •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2종 리뉴얼 출시… 유기농 우유 두 배 농축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2종 리뉴얼 출시… 유기농 우유 두 배 농축

    매일유업의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지난 4월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2배 농축해 만든 아이스크림을 리뉴얼 출시했다. 밀크와 딸기 2종으로 출시된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은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두 배 농축하고 유지방 함량을 높여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대용량 파인트컵 474ml, 부담 없는 미니컵 100ml 두 가지 용량이 있다. 특히 474ml 밀크 파인트컵에는 상하목장 우유 200ml 2팩 이상이 아이스크림 한 통에 담겨 있는 셈이다. 밀크 아이스크림은 바닐라향 첨가 없이 물 한 방울 섞지 않고 우유 그대로를 담아 고소하고 진한 우유아이스크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딸기 아이스크림은 국산 설향 딸기의 원물 함량을 높여(기존 대비 1.7배) 원물 본연의 맛과 산뜻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매일유업은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온라인 캠페인을 한다. ‘이보다 더 우유우유 할 순 없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캠페인 광고 영상을 유튜브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우유의 차이가 맛의 차이’라는 콘셉트로 밀크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다양한 페어링 방법이 담겨 있다. 오는 6월 14일 오전 11
  • ‘제41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 대회’ 개최… “나의 지구를 그려봐요”

    ‘제41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 대회’ 개최… “나의 지구를 그려봐요”

    롯데백화점이 다음달 11일 ‘제41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롯데백화점만의 역사성을 가진 국내 최대 어린이 미술대회로,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79년 처음 시작됐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1만 5000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자 중 총 347명의 어린이에게 수상 혜택을 주며, 대상으로 뽑힌 어린이에게는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큰 인기가 예상된다”면서 “특히 접수비의 절반인 3000원이 환경재단에 자동 기부돼 미술대회 참여만으로도 어린이들은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기부의 의미까지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서울, 김포·인천, 부산 등 전국 총 16개 권역에서 동시 진행하는 만큼 혜택과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모든 참가자에게 일러스트 작가 ‘노이신’과 협업해 특별 제작한 ‘피크닉 키트’(피크닉 매트·선캡 등)와 ‘파버 카스텔 색연필’, 그리고 롯데모바일상품권 5000원을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손잡고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 도약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손잡고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 도약

    현대모비스는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을 기업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지식재산권 공유와 신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한 기술 상생에 힘쓰고 있다. 미래차 연구 개발 분야 특허 개발에 집중하면서 이렇게 확보한 특허권 중 일부를 협력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제공한 특허권은 300여 건으로, 협력사와의 공동 출원 비용 또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 스스로 기술 개발이 가능하도록 신제품·신기술에 대한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자체 기술 역량 축적을 위한 기술 국산화 지원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가 1·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신제품 기술 개발 지원 금액은 300억원을 넘었으며, 국내외 현대모비스의 연구개발 시설을 활용한 협력사의 시험, 테스트 장비 사용 횟수는 2000여 건에 이른다. 교육과 생산성 향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최신 기술 정보와 품질 개선 방안, 법규·규제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협력사와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협력사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협력사 자금 지원 제도도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2·3차 협력사들이 시중은행보
  • “패션 일기, ‘다이버’에 써볼까”… SSF샵, 패션 스타일로그 재단장

    “패션 일기, ‘다이버’에 써볼까”… SSF샵, 패션 스타일로그 재단장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www.ssfshop.com)이 패션 스타일로그 ‘다이버’(diver)를 재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이버는 누구나 스타일링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리고 소통하며 피드백을 통해 최근 트렌드를 파악하는 온라인 공간이다. SSF샵은 다이버에 대해 “세상이 사랑하는 패션(세사패)에 ‘빠져있는’ 사람들의 공간이자 사랑하는 브랜드를 ‘다 입어’(diver) 보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미지 중심의 UI·UX를 개편했다. 통합 메인 피드로 구성·분산됐던 주요 콘텐츠 코너를 메인 피드 내에 노출해 추천 콘텐츠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동 경로를 단순하게 하면서 탐색의 연속성도 강화했다. 즉, 스타일 콘텐츠 상세페이지에 들어오면 스크롤을 통해 콘텐츠를 연속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한 것. 스타일에 태그된 상품, 상품별 스타일 모아보기, 유사한 상품 정보 등 한 페이지에서 손쉽게 정보 취득이 가능해졌다. 지난해 1월 오픈한 다이버는 MZ세대의 팬덤 유저층을 확보하며 지난달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대비 330% 늘었다. 콘텐츠 게재 수는 50% 이상 증가했다. 다이버 유저의 80%가 2030세대고, 남성과 여성의 비중은
  • 캐리비안 베이, 야외 물놀이 시즌 돌입… “지금이 워터파크 즐기기 최적기”

    캐리비안 베이, 야외 물놀이 시즌 돌입… “지금이 워터파크 즐기기 최적기”

    때 이른 초여름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야외 물놀이 시즌에 본격 돌입했다. 캐리비안 베이는 약 12만㎡ 규모에 워터슬라이드, 풀, 스파 등 20여종의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현재 메가스톰, 유수풀을 운영 중인 캐리비안 베이는 26일 야외 파도풀과 다이빙풀 가동에 이어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아쿠아루프 등의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외 물놀이 시즌에 돌입한 캐리비안 베이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인기 물놀이 시설은 단연 메가스톰과 파도풀이다.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슬라이드로, 테마파크로 비유하면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의 재미를 한데 모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지상 37m 높이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해 355m 길이의 슬라이드를 약 1분간 체험하는데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다. 폭 120m, 길이 104m의 거대한 야외 파도풀에서는 이국적인 해외 휴양지 해변에 온 듯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최고 2.4m 높이의 파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파도풀 조파시설에 마련된 물탱크 10개에서 약 200t가량
  • 오븐·그릴에 두 번 구워 불맛 가득 ‘그릴리’… “그릴로 햄 맛 올리리~”

    오븐·그릴에 두 번 구워 불맛 가득 ‘그릴리’… “그릴로 햄 맛 올리리~”

    동원F&B는 지난해 직화햄 제품군을 통합 운영하는 브랜드 ‘그릴리(Grilly)’를 론칭하고 사각햄과 후랑크는 물론 닭가슴살, 베이컨, 미트볼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약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직화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동원F&B는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와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2025년까지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히트 제품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제품별로 보면 ‘그릴리 직화 삼겹살’은 냉장 통삼겹살을 직화그릴에 구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선육 간편식(FMR)이다. 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통삼겹살을 250℃ 오븐에서 한 번 굽고, 500℃ 직화그릴에 한 번 더 구워 진한 불맛은 물론 풍미와 육즙이 가득하다. 전자레인지에 40초만 데우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그릴리 직화 삼겹살은 1~2인분 용량의 삼겹살을 직화그릴에 구워 불맛을 입힌 차별화된 제품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불에 구운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그릴리 극한직화 후랑크’는 두툼한 크기의 정통 후랑크 소시지로 오리지널, 치즈, 청양고추 등
  • 카카오, 5년간 3000억 상생기금 조성… “사회와 지속 가능 성장 실천”

    카카오, 5년간 3000억 상생기금 조성… “사회와 지속 가능 성장 실천”

    카카오는 지난해 4월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 성장 방안을 발표하고 5년간 총 3000억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 및 지역 파트너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 ▲공연 예술 창작자 ▲모빌리티 플랫폼 종사자 ▲스타트업 및 사회혁신가 ▲지역 사회, 이동·디지털 약자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카카오는 소신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상인들을 지원하고자 ‘소신상인’ 프로젝트를 가동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디지털 소통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튜터가 시장에 상주하며 카카오톡 채널 교육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동네 단골시장’을 운영 중으로, 지난해 전국 11개의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상인들의 교육 수료율은 84.9%에 달하며, 만족도 조사 결과 4.7점(5점 만점 기준)을 기록했다. 올해는 100개의 시장을 대상으로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에서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우리 농·축·수산물들의 판로를 열어주는 ‘제가버치’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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