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비스프리 모듈러 Plus+’. 락앤락 제공
비스프리 모듈러 Plus+는 기존 ‘비스프리 모듈러’의 장점인 모듈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냉장고 정리에 최적화했다. 블록처럼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 정리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세련된 미드 블루 색상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앞서 출시된 비스프리 모듈러는 6mm ‘히든캡’으로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해 연간 1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 비스프리 모듈러 Plus+는 이 히든캡을 부드러운 곡선형으로 업그레이드해 그립감을 높였으며, 한 손으로 꺼내기 쉽게 설계했다. 흔들림이 없어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고, 뚜껑 날개는 일자로 깔끔하게 떨어져 용기끼리 서로 부딪치는 것을 적게 했다.
내구성과 위생적인 소재도 장점이다. 본체는 내열·내냉 기능이 있는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해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2분 이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색 배임, 냄새 배임도 적은 편이다. 유리처럼 투명하지만, 깨지지 않으면서, 가벼운 무게로 손목에도 무리가 가지 않게 했다. 뚜껑은 사면 결착 구조로 강력한 밀폐력을 구현했고, 분리형 실리콘 패킹으로 세척을 편리하게 했다.
용량은 260㎖ 직사각 용기부터 4.8ℓ 정사각 용기까지 총 12가지 종류로 구성했다. 긴 채소류를 담을 수 있는 1.8ℓ 직사각 용기와 소용량 반찬류 4가지를 담을 수 있는 칸칸이 용기를 비롯해 김치 등 무거운 식재료나 반찬을 담아도 들기 편한 핸들형 용기도 준비돼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스테디셀러인 비스프리 모듈러의 장점인 모듈 시스템을 강화해 냉장고를 더욱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며 “기능성, 내구성, 디자인까지 두루 갖춰 세련된 키친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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