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강남에 와인 복합문화공간 ‘도운’ 개장… 10개층 규모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와인 복합문화공간 ‘도운’(萄韻)의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도운은 와인에 대한 접근성과 문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설립한 와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포도 도(萄)와 취향 운(韻)이란 두 한자를 더해 와인을 온전히 경험하고 취향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약 1438㎡(435평)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과 루프톱까지 총 10개 층으로 이뤄졌으며 ▲프라이빗 와인 스토리지 ▲와인숍 ▲와인 시음회 및 페어링 클래스를 열 수 있는 홀 ▲파인 다이닝 ▲와인 바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지하 2층은 VIP 고객의 와인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보관할 수 있는 ‘도운 프라이빗 셀러’, 지하 1층은 500여종의 와인, 프리미엄 사케, 스피릿 등 나라셀라의 다양한 주류들을 만나볼 수 있는 ‘나라셀라 리저브’ 직영점을 열었다.
지상에는 와인 교육과 시음회, 푸드 페어링 클래스 등 와인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있다. 2층에 있는 ‘도운 홀’은 와인 교육, 시음회,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곳으로 최대 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6층 ‘도운 스페이스’는 쿠킹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는 프라이빗 공간으로, 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