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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값 7주째↓… 도봉·강북구도 하락

    서울 아파트값 7주째↓… 도봉·강북구도 하락

    서울 아파트값이 7주 연속 하락했다. 서초(-0.16%), 강남(-0.15%), 송파구(-0.08%)는 바닥을 찍었다는 저점인식이 있긴 하지만 정부규제 및 막바지 절세 급매물 출현 가능성 등으로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 갔다. 용산구(-0.06%)는 용산역 정비창 개발 호재가 있지만 관망세를 지속했다. 최근 보합세를 유지하던 도봉(-0.02%), 강북구(-0.01%)는 약 10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인천 부평구는 7호선 연장 등 교통호재로 전주보다 0.38% 올랐다. 경기 남양주(0.27%)도 호평동·진접읍 등 위주로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대전(0.19%), 충북(0.13%), 인천(0.12%), 경기(0.08%), 울산(0.07%) 등의 전셋값이 올랐다.
  • 서부이촌동 등 허가없이 매매 못해… “투기 차단” “다른 용산 몰려”

    서부이촌동 등 허가없이 매매 못해… “투기 차단” “다른 용산 몰려”

    정부가 서울 용산역 철도정비창 부지와 인근 한강로동, 서부이촌동(이촌2동) 일대 재건축·재개발 사업구역 13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용산 정비창 개발’ 계획 발표 이후 인근 지역 집값이 꿈틀대며 잠잠해진 서울 집값을 자극할 ‘불쏘시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다. 동부이촌동(이촌1동)은 대상에서 빠졌다. 오는 20일부터 이 지역에서 주거용(18㎡), 상업용(20㎡) 토지는 물론 주택과 상가 거래 시에도 대지지분이 기준을 초과할 경우 허가를 받아 거래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용산 정비창 부지와 용산구 한강로동, 서부이촌동 일대의 정비사업 구역 중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13곳을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총 0.77㎢이며 용산 정비창 전면 1·2·3구역을 포함해 서부이촌동 중산아파트, 이촌 1구역, 한강로 1가 한강로 및 삼각맨션, 한강로 2가 신용산역 북측 1·2·3구역, 국제빌딩 주변 5구역, 한강로3가 용산역 전면 1-2구역, 빗물펌프장 등이 해당된다. 지난 6일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한 지 8일 만에 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15일 공고돼
  • 용산 들썩… 꼬마빌딩 경매에 42명 몰려, 국토부 ‘정비창 일대’ 투기 차단 나선다

    용산 들썩… 꼬마빌딩 경매에 42명 몰려, 국토부 ‘정비창 일대’ 투기 차단 나선다

    동부·서부이촌동, 원효로 등 묶일 가능성 정부가 서울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다. 용산 정비창 개발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주변 부동산 가격이 급등할 조짐을 보이자 선제적으로 투기수요 차단에 나선 것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14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산 정비창 부지 인근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앞서 국토부는 ‘5·6 수도권 공급대책’을 발표하면서 용산 정비창 부지를 상업·주거·업무 공간 등으로 구성된 국제업무지구로 복합 개발하고 이를 통해 공공·민간주택 8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서울시, 코레일이 추진하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은 2021년 마스터플랜 수립과 구역 지정을 완료하고 2023년 사업 승인을 받아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서부이촌동의 한 중개업자는 “사업 추진 일정이 공개되면서 용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비창 인근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사라졌다”고 말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주거·상업·공업 등 용도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구입할 때 사전에 토지 이용 목적을 명시해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주택·상가 등도 기준을 초과하
  • ‘흑석리버파크자이’ 오는 20일 해당 지역 1순위 청약

    ‘흑석리버파크자이’ 오는 20일 해당 지역 1순위 청약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에서 공급되는 ‘흑석리버파크자이’가 다음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흑석뉴타운 흑석3구역에 들어서는 ‘흑석리버파크자이’는 흑석뉴타운 첫 자이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흑석리버파크자이’에 따르면 단지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해당 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3년 2월이다. 단지는 강남과 여의도의 중간 위치라는 입지적 장점은 물론, GS건설 ‘자이’ 브랜드의 주거 기술이 집약된 단지로 일찍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흑석리버파크자이’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춰 관심을 끈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 및 7호선 숭실대입구역 더블 역세권 입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 어디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도로망으로는 현충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반포, 여의도 등 서울 시내 및 외곽 진출도 수월하다. 학세권 교육 환경도 장점이다. 단지는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우수한 학세권 입지로 은로초를 비롯해 사립초인 중대부초가 인접해 있으며 중대부중도 가깝다. 인근으로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있는 만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 말 만해도 알아서 척척…똑똑한 AI 아파트 ‘울산 지웰시티 자이’

    말 만해도 알아서 척척…똑똑한 AI 아파트 ‘울산 지웰시티 자이’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아파트가 등장하고 있다.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울산 지웰시티 자이’에도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월패드를 비롯해 음성인식 기반 주방TV, 홈네트워크 연동 공기청정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도입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신영(시공: GS건설)이 공급하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에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먼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기술의 집합체인 Kakao i 플랫폼을 탑재한 AI월패드가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에 도입되던 IoT 플랫폼과 연동한 홈네트워크나 AI스피커를 활용한 음성인식 서비스 등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음성인식과 월패드가 결합된 완성형 AI 홈서비스다. AI월패드는 스마트홈 IoT 전문기업 코맥스의 13.3인치 대형 월패드에 Kakao i를 적용해 음성이나 채팅을 통해 세대 내 조명, 가스, 난방 등 빌트인 기기 및 엘리베이터 호출과 같은 공용부를 제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이 직접 구입한 다양한 가전제품과 카카오홈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해 집 안팎으로 언제든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버스 운행 정보, 자동차 소요시간 등의
  • 서울 접근성 뛰어난 교통망 품은 ㈜한라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

    서울 접근성 뛰어난 교통망 품은 ㈜한라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인천 분양시장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의 경우 비규제지역으로 대출 및 청약규제에서 자유롭고, 전매제한도 짧다. 여기에 인천의 아파트값도 서울 전셋값으로 충분히 매입이 가능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주)한라가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서 분양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은 인천지하철 1호선과 경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코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 노선이 부평역에 정차할 예정으로, 개통 시 핵심업무권역(송도~여의도~용산)과 직접 연결될 전망이다. 여기에 46번 국도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IC와 42번 국도로 접근이 수월해 뛰어난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현재는 지하철1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GTX까지 개통되면 용산과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도 30분 내 이뤄질 전망이다. 수납공간과 첨단시스템을 갖춘 상품성도 강점이다. 단지는 전용 84㎡ 중심으로 이뤄진데다 ㈜한라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84㎡의 경
  • 부산에 부는 고급 레지던스 열풍 이유

    부산에 부는 고급 레지던스 열풍 이유

    부산에 고급 레지던스들이 속속 세워지고 있다. 이처럼 부산에 부는 고급 레지던스 열풍의 원인을 자산가들의 꾸준한 유입으로 꼽았다. 해변 라이프와 도심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지역인 부산에 대한 자산가들의 관심과 유입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만족시킬만한 상품으로 고급 레지던스가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이달 중 최고급 레지던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주거 브랜드 ‘빌리브’로 알려진 신세계건설이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공급하는 하이엔드 레지던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가 그 주인공이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해운대구 우동에 지하 5층~지상 38층, 총 284 Units 규모로 조성된다. 해운대 해변 바로 앞에 조성돼 해운대가 자랑하는 해변 라이프를 그대로 누릴 수 있고, 센텀시티와 마린시티가 가까워 편리한 도심생활도 가능하다. 특히 해운대 전경을 내려다보는 특급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자산가와 세컨드하우스 수요가 가장 원하는 최고급 주거공간과 커뮤니티, 고품격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먼저 주거공간은 획일화된 아파트의 레이아웃을 벗어나, 스튜디오부터 패밀리, 스위트 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 “용산 아파트 나도 살아보겠다”…청약 개선요구 봇물

    “용산 아파트 나도 살아보겠다”…청약 개선요구 봇물

    지난 6일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에는 용산에 작은 신도시 규모인 80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20년째 비어있는 용산 정비창에 아파트를 짓겠다는 소식에 서울의 무주택자는 물론 지방 거주자들까지 청약 제도 변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용산의 8000가구 아파트 가운데 임대주택을 제외한 5000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알려지자 서울의 중심에 아파트를 마련하려는 수요가 터져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파트 청약제도를 개선해달라는 청원과 용산 정비창 부지 주택공급 계획을 취소해달라는 청원이 나란히 올라왔다. 면적 약 51만㎡의 서울 용산 정비창 부지에 들어설 아파트 입주자 모집은 빠르면 2023년 이뤄질 예정으로 정부는 내년 말 구역 지정을 마치고, 2023년까지 사업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 인근 경기도 또는 지방의 청약 가점이 높은 청약 대기자들이 용산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서울로 거주지를 옮기려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 지금 서울로 이사해 2년 이상 거주하면 2023년 분양 시점에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반면 일부 서울시민들은 청약제도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한
  • 그린벨트 해제지역 쾌적한 자연환경…한강 조망 ‘덕은 리버워크’ 분양

    그린벨트 해제지역 쾌적한 자연환경…한강 조망 ‘덕은 리버워크’ 분양

    쾌적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업무시설에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관련 상품에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덕은지구가 최근 주목 받고 있다. 코앞 한강 조망과 풍부한 주변 녹지를 활용한 한강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이 위치해 있는 지역으로, 업무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건물들이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에 최근 덕은지구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업무시설 ‘덕은 리버워크’는 한강과 공원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쾌적한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꼽히고 있다. ‘덕은 리버워크’는 대우건설이 시공에 참여한 단지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1층 규모로 공급된다. 연면적 87,620㎡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3층부터 21층까지는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주차대수는 총 739대(법정 588대)를 확보했다. 교통편도 원활하다. 사업지 바로 인근으로 강변북로를 이용 할 수 있으며, 자유로를 비롯해 가양대교와 직통연결이 돼 있어 강남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사업지 인근으로 원종-홍대선 덕은역이 계획돼 있어 대중교통 또한 편리하다. 원종-홍대선 덕은역을 이용 시 아래로는 화곡을
  • ‘분양권 투기’ 칼 뺀 정부… 8월부터 非규제 수도권·광역시도 전매금지

    ‘분양권 투기’ 칼 뺀 정부… 8월부터 非규제 수도권·광역시도 전매금지

    법인 주택 살 때도 자금조달계획서 의무화 정부가 ‘분양권 투기’를 막기 위해 8월부터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외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대부분 지역의 민간택지 분양권 전매도 금지한다. 또 법인을 활용한 부동산 투기·탈세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 법인 명의로 집을 살 때도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투기적 법인 주택 거래 대응 강화 방안’과 ‘주택 전매 제한 기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8월부터 규제지역이 아닌 수도권 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권역, 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 주택 분양권도 전매를 금지하기로 했다. 현재 비규제지역의 경우 아파트를 분양받은 지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을 다른 사람에게 파는 전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아파트가 다 지어져 소유권 이전 등기가 이뤄진 다음에야 분양받은 아파트를 팔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비규제 지역에서 올해 분양한 아파트 단지 중 40% 이상이 20대1이 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투기자금이 분양시장으로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법인을 활용한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법인이 집을 살 경우 지역과 가격에 관계없이 자금조달계
  • 코로나 여파 단독·다가구·원룸 월세시장도 위축

    코로나 여파 단독·다가구·원룸 월세시장도 위축

    코로나19 여파가 월세시장도 덮쳤다. 거래량이 줄고 원룸의 평균 월세가격이 떨어졌다. 11일 직방에 따르면 서울 단독·다가구 월세 월평균 거래량은 올해 5736건으로 전년 6118건에 비해 6.26% 감소했다. 6000건을 하회한 것은 최근 5년 새 처음이다. 많은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면서 자취방 수요가 많이 줄어든 데다 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진행되거나 오래된 주택을 허물고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사례가 많아 단독·다가구 주택물량 자체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좀더 저렴한 가격을 찾아 더 작은 주택이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수요로 인해 서울지역 단독·다가구 거래량 감소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원룸기준 월세 가격도 떨어졌다. 부동산정보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평균 월세는 52만원으로 3월 대비 2% 떨어지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구별로 살펴보면 영등포구(43만원)와 강서구(41만원)가 각각 7%, 5% 하락해 낙폭이 컸다. 강남구(61만원)와 마포구(51만원), 서대문구(49만원), 송파구(53만원), 용산구(52만원) 등도 3~4% 하락했다. 백민경 기자
  • 코로나19에도 인천 부동산 시장 상승세…‘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눈길

    코로나19에도 인천 부동산 시장 상승세…‘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눈길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신도시에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가 분양에 나선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19 첫확진 환자가 발발한 지난 1월 20일을 기준으로 최근 4개월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하락세를 보이며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월에는 0.33%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2·3월에는 0.05%로 주춤세를 보였고 4월에는 -0.17%로 하락했다. 반면 인천 지역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1월 인천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31%이었으며 현재 4월에도 1.45%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냉기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상승세를 보인 이유는 개발호재가 뒷받침 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인천 지역에는 GTX, 지하철 7호선 연장, 스타필드 청라 등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인천 오피스텔의 경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이점까지 더해지며 더욱 각광받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23~51㎡ 오피스텔 626실과 근린생활시설 56실 규모다.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도보권인 역세권이며
  •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분양…특화설계로 실사용 면적 극대화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분양…특화설계로 실사용 면적 극대화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의 프리미엄 단독주택 브랜드 ‘라피아노’의 다섯 번째 시리즈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가 분양에 나섰다.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타입의 총 527가구로 구성된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RBDK와 함께 우미건설이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우미건설이 시공해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단지 구성이 기대된다. 기존 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 상품으로, 주택처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면서 아파트처럼 여러 세대가 단지를 이뤄 공동체 생활도 함께 영위할 수 있다. 보안과 편의성 등의 아파트의 장점에 더해 아파트에서는 조성되기 힘든 옥상 테라스, 다락방, 잔디마당 등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하고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고 오금천을 사이에 둔 양면 입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동시에,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가 가능한 공기 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 걱정을 덜었다. 주방에는 이태리 명품 가구인 ‘페발까사’가 제공된다. 페발까사는 최근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과천 푸르지오 써밋, 힐스테이트 판
  • 청량리 시대 열렸다…‘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5월 분양 예정

    청량리 시대 열렸다…‘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5월 분양 예정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생활편의성, 발전가능성 등으로 청량리역 일대 분양시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31.08대 1, ‘청량리역한양수자인192’ 4.64대 1,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16.53대 1 등 청량리역 일대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2개동, 전용면적 38~84㎡, 총 48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37㎡ 19실 ▲38㎡ 38실 ▲53㎡ 76실 ▲56㎡ 19실 ▲ 59㎡ 19실 ▲71㎡ 1실 ▲84㎡ 314실 등 투자자 및 가족단위 실수요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아울러 청량리역은 GTX B(2019년 8월 예비타당성 통과), GTX C(2018년 12월 예비타당성 통과) 노선과 더불어 지난해 2월 서울시가 발표한 ‘제2차 서
  •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 강남과 위례 생활권 동시에 누린다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 강남과 위례 생활권 동시에 누린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각광 받고 있다. 주거지 선택에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주거여건을 가장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위례신도시는 행정구역이 서울시 송파구, 경기도 하남시와 성남시에 속해 있어 ‘더블생활권’을 누리는 대표 지역이다. 더블 생활권을 누리는 위례신도시 주택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위례신도시 송파권역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은일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는 지하 6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 18㎡ 총 279실로 조성된다. 5호선 거여역과 도보 거리에 위치한 전실 복층 오피스텔로 송파의 생활특권과 위례의 미래가치를 두 배로 누리는 입지를 갖췄다.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는 다양한 업무지구와 직결되는 쾌속 교통망이 주목된다. 5호선 거여역과 약 8분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종로3가, 광화문, 여의도 등지의 업무지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고, 3호선 오금역과 9호선 올림픽공원역 환승을 통해 강남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진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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