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로골프가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부드러운 타격감을 주는 특수 단조 아이언 CX-S20C(사진)와 CX-S25C를 내놨다. 이 아이언들은 이전 모델보다 실전에서 사용하기 더 편리해진 것은 물론 일체형 단조 아이언에서 느끼고 싶은 한 단계 높은 탄도를 구현하도록 돕는다.

로마로골프는 골퍼들이 좋아하는 타구음의 높이와 울림을 만들기 위해 CX 아이언에 고품질의 연철 S20C와 S25C를 적용했다. 여기에 클럽의 조직 밀도를 서서히 높이면서 마지막까지 정밀하게 마무리하는 ‘4개의 단조 공정’을 거치고, 단조 후에 고온에서 재가열하는 특수 열처리를 적용해 아이언 금속 입자를 균일하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타격감의 불균형을 최대한 줄이고, 불필요한 진동과 소리도 최소화했다.

CX-S20C의 특징은 중후함이다. 타구음은 물론 골프공을 때릴 때 느껴지는 타격감도 묵직하게 느껴진다. CX-S25C는 때렸을 때 길고 청량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임팩트 순간을 손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일체형 단조에서 갖고 싶었던 공의 탄도와 비거리도 모두 잡았다. 이는 아이언 헤드를 깔끔하게 유지하면서 4개의 단조 공정과 멀티 레이어 블레이드 설계를 통해 줄인 클럽의 무게를 하부면과 타구면에 재배분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클럽의 관용성을 강화하고, 이전보다 높은 발사각을 실현한다.

특히 롱·미들 아이언은 스핀을 억제한 고탄도와 허용성을 확보했고, 숏 아이언은 핀을 노리기 쉽게 낮은 발사각에서도 많은 회전이 가능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