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은
송가은이 8일 경기도 파주시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 1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1위로 나섰다.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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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은은 8일 경기도 파주시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으며 10언더파 62타로 단독 1위를 기록했다. 송가은은 1번(파4)과 2번(파3)에서 잇따라 버디를 기록한 이후 6번(파4) 홀과 8번~11번 홀, 13번~15번 홀에서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송가은이 기록한 10언더파는 대회 코스레코드다. 이전 코스레코드는 2016년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승현(31)이 기록한 8언더파 64타였다. 10언더파는 송가은 자신의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송가은은 “컨디션이 좋아 샷도 좋게 나오면서 버디 찬스가 많았다”면서 “특히 퍼터가 잘 됐는데 라인을 결정한 뒤 스피트만 생각하고 퍼팅을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민지
박민지가 8일 경기도 파주시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 1라운드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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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영 캐디로 나선 김효주
8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김효주(오른쪽)가 안근영의 캐디를 맡아 라인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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