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홍보모델도 프로’ KLPGA 톱스타

[서울포토] ‘홍보모델도 프로’ KLPGA 톱스타

입력 2022-06-29 11:15
수정 2022-06-29 14: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다양한 콘셉트의 ‘2022년 제14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캘린더, 연하장 등 제작물과 SNS 이모티콘도 제작할 예정이다.

‘2022년 제14대 KLPGA 홍보모델’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골프 팬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선정됐다. 홍보모델 선정을 위해 진행된 온라인 투표는 역대 최다인 약 1만 명의 참가자와 약 2만 6천 표의 투표수를 기록했는데, 지난해 투표수 1만 1천표보다 2배 넘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골프 팬들의 열띤 투표로 선정된 김재희(21,메디힐), 박민지(24,NH투자증권),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 송가은(22,MG새마을금고), 안지현(23,메디힐), 이가영(23,NH투자증권), 이소미(23,SBI저축은행),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장하나(30,BC카드), 조아연(22,동부건설), 허다빈(24,한화큐셀) 등 11명의 선수는 지난 5월 스튜디오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Professional KLPGA!’, ‘Twinkle KLPGA!’, ‘We Love Sports, We Have Passion!’ 등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Professional KLPGA!’ 콘셉트는 골프웨어를 입은 선수들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담았고, 1월 가넷, 2월 자수정, 3월 아쿠아마린 등 11개 색상의 탄생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Twinkle KLPGA!’ 콘셉트는 포인트 컬러의 캐주얼 의상을 통해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그려 냈다.

마지막으로 ‘We Love Sports, We Have Passion!’ 콘셉트에서는 KLPGA 선수들과 다른 스포츠의 콜라보가 이뤄졌다. 선수들은 테니스, 야구, 스케이트, 승마 등 평소에도 즐기거나 경험해보고 싶었던 스포츠 종목을 직접 골라 촬영을 진행했다.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의상을 입은 홍보 모델들의 스포티한 모습을 볼 수 있어 팬들의 눈길을 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