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늘어난 29개 대회 .. 총상금 20억원 증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시즌 총상금 규모가 약 226억원의 역대 최고 금액으로 책정됐다.신설된 3개 대회는 지난달 끝난 대만여자오픈과 4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10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등이다. KLPGA 투어는 “대만여자오픈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아시아 지역 협회가 연계된 아시안 LPGA 시리즈 구성에 주축을 이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총상금 10억원 이상 대회도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어났다. 오는 10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총상금 15억원, 8월 말 한화클래식은 14억원 규모로 각각 펼쳐진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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