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에서 스포츠과학과를 전공한 서재희는 4.5 만점에 4.39라는 놀라운 점수를 획득하며 전체수석을 차지, 학생을 대표해 졸업장을 받았다. 또한 서재희는 골프신동으로 이름을 날렸다. 초등학교 때 이미 MBC의 ‘골프신동’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할 정도로 타고난 골프실력을 자랑했다.
LPGA를 휩쓸고 있는 박성현이 동기동창이다. 서재희는 “(박)성현이하고 시합에 참가할 때는 부모님들과 함께 몇 달을 원룸에서 지내곤 했다. 나는 공부에 뜻을 두고, 성현이는 바라는 대로 미국에 진출했다. 친구가 세계를 제패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사진=스포츠서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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