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6언더파 65타로 선두와 1타차 2위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 이후 우승 정조준
ShopRite LPGA Classic presented by Acer - Round Two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2라운드에서 샷을 하고 있다.
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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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김효주는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써낸 김효주는 선두 다니 홀름크비스트를 1타 추격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을 거둔 이후 김효주는 아직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 했다.
하지만 지난 4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장염 후유증에도 공동 3위에 오르며 경기력에는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다.
이날 김효주는 버디를 8개나 기록하며 치고 나갔다. 이날 김효주의 퍼트 수는 25개에 불과했다.
한편 신지은은 이날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4위(7언더파 135타)로 내려왔다. 첫날 4위에 올랐던 주수빈도 1타를 줄여 공동 10위(6언더파 136타)로 밀렸다.
유해란은 이날 2타를 잃고 합계 3오버파 145타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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