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전 세계 스포츠팬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창구였던 ‘평창 홍보관’이 리우 패럴림픽 폐막과 함께 운영이 마무리됐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는 19일 “이날 브라질 현지 한류 팬 공연과 나경원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등 6명이 방문한 것을 끝으로 홍보관 운영을 끝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평창홍보관을 찾은 인원은 리우 올림픽 기간에 15만2천여명, 패럴림픽 기간에 7만 8천여명을 합쳐 총 23만여명에 이른다.
특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를 비롯한 각국 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IPC·NPC)와 국제경기연맹(IF) 등에서 잇따라 방문해 1년 5개월여 남은 평창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평창홍보관에서는 대회 기간 한복과 한지공예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와 함께 홍보관 해변 무대에서 퓨전국악과 비보이 공연, 태권도 시범, K-POP 댄스 등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여기에 18개 동계 종목 인형들과 평창의 산, 강릉의 바다 등이 조화를 이룬 대형 ‘오토마타’ 홍보관은 최고의 명물로 꼽혔다.
조직위는 앞으로 상파울루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일대를 도는 이동형 홍보관을 운영하며 평창 알리기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여형구 사무총장은 “평창올림픽 슬로건인 ‘하나 된 열정’처럼 홍보관은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전시·문화 행사 등으로 리우와 평창을 잇는 가교 구실을 톡톡히 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는 19일 “이날 브라질 현지 한류 팬 공연과 나경원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등 6명이 방문한 것을 끝으로 홍보관 운영을 끝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평창홍보관을 찾은 인원은 리우 올림픽 기간에 15만2천여명, 패럴림픽 기간에 7만 8천여명을 합쳐 총 23만여명에 이른다.
특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를 비롯한 각국 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IPC·NPC)와 국제경기연맹(IF) 등에서 잇따라 방문해 1년 5개월여 남은 평창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평창홍보관에서는 대회 기간 한복과 한지공예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와 함께 홍보관 해변 무대에서 퓨전국악과 비보이 공연, 태권도 시범, K-POP 댄스 등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여기에 18개 동계 종목 인형들과 평창의 산, 강릉의 바다 등이 조화를 이룬 대형 ‘오토마타’ 홍보관은 최고의 명물로 꼽혔다.
조직위는 앞으로 상파울루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일대를 도는 이동형 홍보관을 운영하며 평창 알리기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여형구 사무총장은 “평창올림픽 슬로건인 ‘하나 된 열정’처럼 홍보관은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전시·문화 행사 등으로 리우와 평창을 잇는 가교 구실을 톡톡히 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