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용인 66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이태원의 클럽에 지난 2일 새벽 다녀왔다.
그는 지난 8일 증상이 발현해 동안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시와 방역당국은 A씨의 감염 경로와 동선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안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4명으로 늘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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