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52명 증가, 누적환자 156명으로 늘어나

코로나19 확진자 52명 증가, 누적환자 156명으로 늘어나

강국진 기자
강국진 기자
입력 2020-02-21 10:25
수정 2020-02-21 1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1일 오전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52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확진자는 총 156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52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새로 발생한 환자 52명 가운데 38명이 대구, 3명이 경북, 2명이 경남이었다. 충남, 충북, 경기, 전북, 제주, 광주 등이 1명씩이었고 서울에서도 3명이 발생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39명이며 이 가운데 대구·경북 35명, 경남 2명, 충북 1명, 광주 1명이다. 경남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1명 추가됐다. 서울에서도 확진자가 3명 더 나왔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 환자는 전날까지 확진된 70명을 포함해 총 111명으로 늘어났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까지 43명에서 82명으로 증가했다.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이 가운데 5명은 간호사로 확인됐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