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러시아 냉동화물선 선원 접촉자 163명 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에따라 지역사회 전파 우려는 크게 줄었다.
부산시는 26일 러시아 선박 두 척에서 발생한 확진자 17명 과 접촉한 항운노조원 등 163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접촉자 163명은 자택(150명)과 임시격리시설(13명)에서 잠복기 동안 자가격리 된다. 음성 판정을 받은 선원 25명은 선내에서 격리 중이다. 선원 확진자 17명은 부산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부산시는 26일 러시아 선박 두 척에서 발생한 확진자 17명 과 접촉한 항운노조원 등 163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접촉자 163명은 자택(150명)과 임시격리시설(13명)에서 잠복기 동안 자가격리 된다. 음성 판정을 받은 선원 25명은 선내에서 격리 중이다. 선원 확진자 17명은 부산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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