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야탑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
A씨는 집단 발생한 분당제생병원에 마련된 상황실 즉각대응팀에서 근무하다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난 분당구보건소 팀장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돼 자가격리에 들어갔었다.
앞서 해당 팀장과 접촉했다 자가격리 중이었던 분당구보건소 다른 팀장 1명과 직원 2명도 지난 25일과 27일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 치료중이다.
따라서 분당제생병원과 관련된 분당구보건소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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