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은혜의 강 교회’ 집단 감염 관련 긴급 브리핑 모습 [성남시 제공]
은 시장은 이날 검사를 받기 직전 관련 사실을 SNS에 올리고 “지난 6일 분당제생병원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때 그날 오전 이영상 원장을 포함해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며 ”오늘 두통과 콧물 증상이 있어 감염병 전문가의 권유로 검사를 받으러 10시에 중원구보건소로 간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마스크를 잘 착용했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회의에 참석한 오규홍 비서실장 등 성남시 간부공무원 7명도 검사를 받았다. 은 시장 등은 자가격리중이며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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