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인천 확진자 17명과 접촉한 174명 모두 ‘음성’

콜센터 인천 확진자 17명과 접촉한 174명 모두 ‘음성’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3-12 22:27
수정 2020-03-12 22: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74명, 인천 17명, 경기 14명 등 105명

인천시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된 관내 확진자의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구로구 콜센터 관련 인천 확진자는 콜센터 직원 13명,확진자 옆자리에서 식사한 A(54·남·연수구)씨, 또 다른 확진자와 함께 식사한 B(44·여·계양구)씨, 콜센터 입주 건물 9층 앱 개발업체 직원 C(27·여·부평구)씨,같은 건물 10층 상조회사 직원 D(34·남·남동구)씨 등 모두 17명이다.

구로구 콜센터 관련 전체 확진자는 인천 17명을 포함해 서울 74명,경기 14명 등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최소 105명으로 집계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