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내 ‘우한 폐렴’ 환자 접촉자 44명…환자 동행 5명 해외 출국

[속보]국내 ‘우한 폐렴’ 환자 접촉자 44명…환자 동행 5명 해외 출국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0-01-21 11:03
수정 2020-01-21 11: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한 폐렴 국내 의심환자 3명 더 발생…역학조사 진행 중

이미지 확대
응급실에 부착된 중국 폐렴 관련 안내문
응급실에 부착된 중국 폐렴 관련 안내문 중국 ‘우한(武漢) 폐렴’ 확진자가 국내에서 발생한 20일 오후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 응급실 출입문에 폐렴 증상자들에게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해당 확진자인 중국 국적 여성은 이 병원 음압 치료 병상에 격리됐다. 2020.1.20 연합뉴스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국 ‘우한 폐렴’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된 중국인 여성과 접촉한 사람 수가 44명인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날 국내 우한 폐렴 의심 환자가 3명 더 발생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첫 우한 폐렴 확진자와 동행한 5명은 이날까지 전원 해외로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