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전 총재, 대구서 朴후보 지원사격

이회창 전 총재, 대구서 朴후보 지원사격

입력 2012-12-03 00:00
수정 2012-12-03 16: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가 3일 대구를 방문, 시민들에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대표는 서문시장에서 지원유세를 통해 “대통령은 정직해야 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하며, 국가안보와 경제를 튼튼히 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을 실천할 수 있는 인물은 박 후보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 “호남의 폭발적인 지지로 두 대통령(김대중ㆍ노무현)이 당선되었듯이 대구시민들도 전폭적으로 지지해 박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두류공원과 칠성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