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TV토론 지상파 3사 시청률 18.8%

文-安 TV토론 지상파 3사 시청률 18.8%

입력 2012-11-23 00:00
수정 2012-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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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가장 높아..최대 시청층은 여자 50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TV 토론 시청률이 18.8%로 집계됐다.

22일 시청률 조사업체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상파 방송 3사가 전날 밤 11시10분부터 동시 생중계한 ‘2012 후보단일화 토론’은 전국 기준 18.8%, 수도권 기준 2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기준은 KBS 1TV가 9.4%로 가장 높았고, SBS 5.0%, MBC 4.4%로 나타났다.

수도권 기준으로도 KBS 1TV 9.4%, SBS 5.8%, MBC 5.2%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4.0%로 가장 높았고, 광주가 22.1%로 뒤를 이었다. 부산은 19.7%, 대구·구미는 12.5%였다.

분단위 최고 시청률은 밤 11시30분께 기록한 22.5%였다.

연령층별 시청점유율은 여자 50대가 가장 높았다.

여자 50대의 시청점유율은 14.26%였고, 남자 60대 이상 13.08%, 여자 40대 13.59% 순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업체 TNmS 기준으로 후보단일화 토론 시청률은 전국 18.7%, 수도권 19.7%였다. 전국 기준으로 KBS 1TV 8.1%, MBC 6.0%, SBS 4.6% 순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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