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5일 12월 대선공약으로 내걸 정치쇄신안을 6일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지만, 개헌이 핵심 내용은 아니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 대한노인회 방문 후 동행한 기자들로부터 “개헌과 정치쇄신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내일 발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개헌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는 “그것은 초점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박 후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논의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릴 게 없다”고만 말했다.
연합뉴스
외교안보통일 공약 발표하는 박근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신뢰외교와 새로운 한반도’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외교ㆍ안보ㆍ통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박 후보는 ‘지속가능한 평화’와 ‘신뢰받는 외교’, ‘행복한 통일’을 외교안보 정책의 3대 기조로 설정하고 7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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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신뢰외교와 새로운 한반도’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외교ㆍ안보ㆍ통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박 후보는 ‘지속가능한 평화’와 ‘신뢰받는 외교’, ‘행복한 통일’을 외교안보 정책의 3대 기조로 설정하고 7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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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 대한노인회 방문 후 동행한 기자들로부터 “개헌과 정치쇄신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내일 발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개헌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는 “그것은 초점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박 후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논의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릴 게 없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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