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지난 9~11일 조사 결과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서 실시한 새해 첫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3%로 집계됐다.
12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지난해 12월 15일) 결과인 31%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윤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 평가는 59%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어느 쪽도 아니라는 답변은 3%, 응답을 거절한 비율은 5%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 331명을 대상으로 긍정 평가 이유를 물었더니 ‘모름 및 응답거절’(25%), ‘외교’(23%), ‘경제·민생‘과 ‘전반적으로 잘한다’(각각 6%), ‘국방/안보’(5%) 순으로 답변이 나왔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 592명은 이유에 대해 ‘경제·민생·물가(16%)’를 1위로 꼽았으며, 2위는 ‘모름·응답거절(12%)’, 3위는 ‘거부권 행사(10%)’를 꼽았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된 표본을 상대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3.1%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 평가는 59%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어느 쪽도 아니라는 답변은 3%, 응답을 거절한 비율은 5%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 331명을 대상으로 긍정 평가 이유를 물었더니 ‘모름 및 응답거절’(25%), ‘외교’(23%), ‘경제·민생‘과 ‘전반적으로 잘한다’(각각 6%), ‘국방/안보’(5%) 순으로 답변이 나왔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 592명은 이유에 대해 ‘경제·민생·물가(16%)’를 1위로 꼽았으며, 2위는 ‘모름·응답거절(12%)’, 3위는 ‘거부권 행사(10%)’를 꼽았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된 표본을 상대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3.1%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