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오전 9시 NSC 긴급회의 소집…北발사체 대응 논의

靑, 오전 9시 NSC 긴급회의 소집…北발사체 대응 논의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3-25 08:38
수정 2021-03-25 08: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해 5월 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북한 전연(전방)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 도중 이동발사 차량(TEL)에서 발사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모습. 2019.7.25 조선중앙통신
지난해 5월 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북한 전연(전방)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 도중 이동발사 차량(TEL)에서 발사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모습. 2019.7.25 조선중앙통신
북한이 25일 오전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한 가운데 청와대가 오전 9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개최되는 NSC 상임위 정기회의를 오전으로 앞당겨 개최하는 것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고, 군 일각과 미국·일본에서는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탄도미사일은 사거리와 무관하게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에 해당한다.

이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이라면 이는 지난해 3월 강원 원산에서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했다고 주장한 이후 약 1년 만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