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사명산에 ‘치유의 숲’…50억 들여 2026년 완공

양구 사명산에 ‘치유의 숲’…50억 들여 2026년 완공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2-12-11 13:42
수정 2022-12-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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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사명산 치유의 숲 조감도. 양구군 제공
양구 사명산 치유의 숲 조감도. 양구군 제공
강원 양구 사명산에 산림휴양시설인 ‘치유의 숲’이 조성된다.

양구군은 내년 2월 치유의 숲 조성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명산 163ha에 치유센터를 비롯해 정원, 야외무대, 명상데크, 족욕장, 숲길 등을 조성하고, 등산로를 정비하는 것이다.

군은 2424년 초 설계 용역을 마무리 짓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완공 목표 시기는 2026년이다. 총 사업비는 도비 32억 5000만원과 군비 17억 5000만원 등 50억원이다.

박용근 군 생태산림과장은 “사명산이 주변의 울창한 산림과 어우러져 명품 숲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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