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고인돌 공원’…18억 들여 2024년 완공

춘천에 ‘고인돌 공원’…18억 들여 2024년 완공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2-11-17 13:52
수정 2022-11-17 13: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춘천 삼천동 고인돌. 춘천시 제공
춘천 삼천동 고인돌.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는 신북읍 발산리에 고인돌 유적 테마공원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3월 공사에 들어가 2024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선 지난해 10월 공원 부지를 매입했고, 지난 4월에는 발산리와 산천리, 삼천동에서 고인돌 발굴을 마쳤다. 발굴한 고인돌은 모두 16기다.

공원 조성에는 총 18억 6000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훼손될 우려가 있는 고인돌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좋은 역사문화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