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봄내콜’, 휠체어장애인 전용 콜택시로 지원

춘천 ‘봄내콜’, 휠체어장애인 전용 콜택시로 지원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2-10-28 09:38
수정 2022-10-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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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전경. 춘천시 제공
춘천시청 전경.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콜택시인 ‘봄내콜’을 휠체어 장애인 전용으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봄내콜 대기시간 증가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봄내콜을 이용한 비휠체어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은 ‘바우처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택시를 이용한 뒤 바우처 택시 카드로 결제하면 월 10회 한해 요금의 70%를 환급받는다. 바우처 택시 카드 신청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시 관계자는 “평균 대기시간이 늘어 민원이 상시로 발생한 봄내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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