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채식주의자’ 이어 두번째 영예
하성란 1996년, 한강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하성란 작가
서울신문 DB
소설집 번역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재닛 홍이 맡았고, 미국 오픈 레터 북스에서 출간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는 “어둡고 이상하면서도 응집력 있는 이야기들이 작가의 탁월함을 여실히 보여 준다”고 평했다.
‘푸른 수염의 첫번째 아내’ 영역본 표지
대산문화재단 제공
도서 출판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주간지인 퍼블리셔스 위클리는 출판사, 도서관 사서, 작가, 언론 등을 독자층으로 한다. 1872년 창간한 이래 서평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아 왔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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